정확한 시간에 전화가 왔고, 정확히 딱 30분 인터뷰했네요.
한편으로는, 허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직 인터뷰 보시지 않은 분들..
교수가 CV를 안보고 전화할 수도 있다는 것요. (저는 석사라 그런지,제가 특이한 경우인지 모르겠는데요.)
그만큼 자기소개에 대한 준비가 철저해야 할 것 같아요. 다들 잘 준비하시고 계시겠지만,
저는 '너 내 CV 봤듯이 난 뭐뭐했어라고 하니까' 미안하지만 제 CV를 가지고 있지 않다네요. 헐 ㅎㅎ
하여튼, 모니터 한켠에는 WBC 뉴스를 곁눈질하며 하루종일 책상에서 인터뷰를 기다렸네요.
또 기다림의 연속이겠죠?? 결과발표까지..
모두 힘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