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석사생이 어떤존재인지도 모르고 마냥 어드미션을 받았다고 좋아만 했었는데
교수님께 이것저것 궁금한걸 보냈더니..
귀.찮.은.듯.한 메일한통이 오더군요.
다른교수님들은 친절하게 다들 답해주셨는데 유독 이분은...ㅠ
거짓말 아니고 대문자하나도 없이 다 소문자로 일관하시고, 추후 앞으로 우리전공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으면 앞으로 전화약속을 잡자 이런식이시네요.. -_-; 대답도 속시원하게 해주신것도 아니시면서...-_-; 제가 학교생활을 안한지 너무 오래되고 편한 직장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교수님의 이런 답메일에 적응이 잘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궁금한걸 여쭈어보았을텐데 많이 귀찮게 느끼셨나봐요 ㅠ
가고싶었던 학교중의 하나였는데 글쎄요 이 교수님의 답멜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상으로는 가도 꽤 힘들게 지내겠다 싶습니다.. ㅠㅠ 오호..
그냥 그렇다는 넋두리 한번 끄적여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