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즈음 미국유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공대 석사생입니다.
지원 학교 선정을 하면서 느끼는건데 여려분은 왜 유학을 가려고 하시나요.
게시판에 top10, top20 같은 말이 자주 보이는데 이게 전세계 기준이 아니라 US news를 참고한 미국내 대학 기준이더라고요.
제 전공인 MSE만 봐도 20위로 있는 Univ. Florida가 전세계를 평가한 QS에서 검색해보면 51-100위에 선정되어있습니다.
이 정도면 50위 내에 있는 카이스트나 서울대, 그리고 몇몇 국내 대학이 훨씬 순위가 높아보이는데..
게다가 가끔 올라오는 스펙 평가글이나 어드미션 포스팅만 보더라도 제 주변의 카이스트나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들보다 훨씬 스펙이 좋아보입니다.
국내 대부분의 대학원은 어렵지 않게 합격하실 수 있을 정도로요.
그런데 왜 여러분은 유학을 가려고 하시나요?
대학을 선정하면서 어느 학교까지 지원을 해야하나 알아보다가 US news와 QS 같은 것들을 보다보니 드는 고민입니다.
답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