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cs 학부 졸업 후 2년정도 ML 분야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이번에 미국 cs 유학을 위해 지원서 넣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고민인게 석사는 거의 대부분 자비로 충당하고 그나마 지원할 수 있는 장학금이 관정이랑 국비 밖에 없는 걸로 아는데 경쟁률이 매우 빡세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회사 다니면서 어느정도 돈도 꽤 모았고 부족한 부분은 집에서 지원해줄거라 돈이 없어서 유학을 못 할리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장학금을 한 번 지원해볼까 고민 중인데 합격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이는데 준비해야 할 건 굉장히 많아서 할 지 말 지 고민이 됩니다.
참고로 학교는 Y이구요, 학점은 3.9/4.3 (3.79/4.0)으로 나쁘진 않지만 그렇게 엄청 좋은 편도 아닙니다.
논문은 아쉽게도 없지만 연구실 인턴 경력이랑 ML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쌓은 플젝 경험 다수 있는데 이 정도 스펙으로 장학금 노려보는건 의미 없을까요?
찾아봐도 어느정도로 어려운지 감을 잡기가 어려워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질문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