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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20년 후 쯤 그렇게 되겠죠.
한 | 2004.12.24 | 조회 708
그런 징후가 보인다는 거죠. 기사는... >와... 진짜 이 기사대로라면 올해 미국 대학원 지원하는 사람 어드미션 받기 쉽겠네요... >-------- > >지난 50여년간 전세계의 수재들을 끌어들였던 미국의 대학교육 지배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뉴욕타임스는 이날 고등교육이 급속히 세계화되면서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은채 최고의 수재들을 끌어들였던 미국의 대학들이 갑자기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영국과 독일, 호주, 캐나다 등 다른 나라들이 최신 교육체계를 갖추고 학생들을 적극 유치하고 있는데다 미국 대학 입학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가 9.11 테러 이후 매우 까다롭게 변했기 때문이다. > >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대학들과의 경쟁에 대비해온 유럽연합(EU)은 고등교육 체계를 현대화하고, 영어로 가르치는 미국식 학위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영국, 호주, 뉴질랜드는 대만이나 홍콩 등 아시아계 학생들을 공격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 >또 국내 100개 대학을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화하는 것을 국가적 우선순위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은 미국 대학에 근무하는 중국인 학자들에게 고국으로 돌아올 것을 종용하고있다. > >미국의 교육평가기관인 ETS의 데이비드 페인은 "이제 우리는 외국인 학생들이 고등 교육을 받기 위해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를 선택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있다"면서 "이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했다. >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외국인 학생들은 훨씬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는 올해는 미국이 세계의 고등교육을 지배하던 시대가 끝나가고 있을 지 모른다는 것을 보여주는 징후가 명백히 나타난 시점이었다면서 외국인 학생들의 유학신청이 감소한 각종 통계를 제시했다. > >먼저 지난 7월 미국 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GRE(대학원입학자격시험)를 치른 중국과 인도의 학생이 예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미국 대학원으로의 외국인학생 입학신청이 올해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 학부와 대학원, 박사과정 취득후 연구과정 등 모든 고등교육 과정에 등록한 외국인 학생의 총수가 30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 >반면, 미국은 58만6천명, 영국은 27만명, 독일은 22만7천명의 외국학생을 유치한 지난 2002년의 경우 영국은 15%, 독일은 15%의 외국인 학생이 증가하는 등 영국, 독일의 대학은 외국인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고 타임스는 덧붙였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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