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 하나가 최근에 간호학을 갔는데,
그친구는 무려 간호학과 가기전까지
학부 + 석사가 3개나 있었음
학부는 서양사학 (서강대)
1 석사: 국제관계학 (LSE)
2 석사: 국제 경제 재무학 (존홉)
3 석사: 응용 경제학 (존홉)
이렇게해서 정치경제쪽 박사갈려고 했는데
미국에서 결혼할 사람이 생겨버렸음
그래서 본인도 그냥 현실과 타협해서 지금 28에 간호학과 second bachelor로 들어갔음.
근데 간호학 무조건 간다고 취업되는것도 아닌데 그냥 미국에서 눌러 붙어 살겠다고 간호학 함.
정상적이라면 무조건 박사가는 건데...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라나요... 제가 그냥 좀 말려서 박사가라고 했는데...
그냥 성공하기를 빌수밖에 없네요 ㅠㅠ
그래도 친구 걱정이 될수밖에 없네요 간호학으로 정말로 성공할수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