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다니다 군입대 하였고 내년 초 제대하는데 고등학교내신 5등급대에 대학 학점도 좋지 않습니다...
열심히 살아오지 않았고 너무 후회가 되어 고민하던중 아시는분이 지금 대학교 다니는 것보다는 미국 으로 편입하여 유학가보는게 어떠 하냐는 이야기를 듣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부모님꼐 말씀드렸습니다 ..
부모님께서는 유학가봐라 응원해주신다 하시는데,,, 사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대학 입시나 다른 경쟁에서 남들보다 잘난적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습니다 ..
한국에서 좋은 대학다니고 머리 좋다는 학생들도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졸업을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이룬것 하나없는제가 타지에서 공부를 잘 할 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유학을 가서 졸업이라도 하고 온다면 되겠지만 부모님꼐 손벌려서 유학갔다가 졸업도 못하고 돌아올까봐 두렵습니다..
만약 유학을 간다면 ,미국이나 캐나다로 컴퓨터사이언스 전공으로 해서 컬리지 거쳐 4년제 대학교를 가는게 맞을지 ..
아니면 현재 다니는 지방대 다니며 좋업후에 대학원을 알아볼지 고민입니다 ..
두서없이 썼네요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오지 못하였습니다.. 욕하셔도 이해합니다 ..
제발 댓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