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갈까요 말까요
ㅇㅇ | 2019.07.12 | 조회 254
제목 한심하게 보이겠지만 지금 제 상황 그대로입니다..



해외고 이번에 졸업했고, 영국 대학 오퍼는 받아놨습니다. 더럼 국제관계학, 워릭 정치학, 브리스톨 social policy with management 이렇게요.



영국 대학 학비가 너무 비싸 한국 대학 준비도 해왔어요. 마음이 한국으로 많이 기운 상태였어서, 영국 대학 firm할 때도 그냥 장학금 기회 있는 유일한 대학인 브리스톨을 선택했습니다. 장학금은 1차 떨어지고 2차 결과 기다리는 상황이지만 기대 안 하고 있습니다.



영국에 가면 수준 높은 영어 배울 수 있다는 것, 또 완전히 다른 미래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게 있지만

해외고 다니면서 우울증도 오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사실 유학의 설렘이나 패기 이런게 정말 일절 없습니다..

그렇다고 한국을 가면 지금껏 쌓아오는게 없어지는 것 같고 여기서 사귄 친구들에 비해 도태되는 것 같아서 속상하고요.



한국으로 간다면 연대 하스, 고대/이대/경희대/외대 언어학부 지원할 것 같아요. 한국이나 영국이나 취업 가망 없는 과인건 똑같네요ㅎ...



여태껏 학비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못 가는거라고 위안을 삼아왔는데, 데드라인 임박한 지금 부모님이 제게 투자할테니까 정말 아쉬우면 해보라고 하시니까 너무 머리 아프네요.

대학은 고등학교와 달리 더 편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나요? 제가 지금 어떤 장단점을 보고 결정을 내려야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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