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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휴직 후 MBA에 대해서....
MBA지원 | 2007.03.16 | 조회 777
> > >>직장인 3년 징크스가 온 것 같습니다. >> >>회사에서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겹네요. >> >>일이 힘들어서라기보다는 꿈과 희망도 없이 인생이 갉아먹히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 >원래, 그런느낌이 들게 되어있음. 하지만 그러한 느낌과 실제와는 많이 >다른편임. > > > > >> >>오늘은 칼퇴근을 하고 집에 와서 해커스 사이트만 뒤적이고 있습니다. >> >>아내는 적극 후원한다고 하는데... 돈이 문제네요. >> >>다행히 회사의 휴직 규정이 있기에 돌아와서 굶을 걱정은 안해도 될듯 합니다. > > >돌아와서, 그자리로 복귀할 것을, 뭐하라 가는지? > > > > > >> >> >>MBA쪽을 준비해보려고 하는데요... >> >>나이는 30이고... 내년에 간다고 해도... 다녀오면 33~34세가 되겠군요. >> >>학비, 생활비 다 하면.... 2억은 넘게 들 것 같네요. >> >>집 팔면 딱 그정도 될 것 같은데.... 한국에 돌아올 때는 월세 살아야겠군요. > > >이렇게 되면, 밑지는 장사임. MBA가 계산하나, 구멍가게 주인이 계산하나 >다 밑지는 장사로 결론남. > > > > > >> >> >>토플도 한번도 본 적 없고, 학점도 2점대라 자신이 없기 하지만... >> >>토익은 900 중반 정도 나왔었구요. 학교는 서울대 인문계열 학과 나왔습니다. >> >>이대로는 안되겠습니다. >> >>유학을 다녀오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 > >본인이 향후, 뭘 하기를 원하는지 깊이 돌아보기 바람. 학자? 교수? >그러면 MBA는 아님. 그냥 회사에서 확고한 위치 고수? 그래도 >지금은 MBA는 아님. 회사일에 충실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 >하고, 회사내에 이끌어줄 사람 몇을 만들어 놓는게 옳은 길일것임. >MBA하겠다고 자리 비우고 간 사이에, 그자리 누가 다른사람이 >채우게 되어있음. > >2억을 투자한다..... 상당히 큰돈임. 투자해서 그만큼 건질수 있을지? >나중에 지출이 늘어나면(자녀교육비, 의료비 등등) 직장생활해서 >일년에 1천만원 모으기 힘들게 됨. 즉, 20년 모아야 2억 된다는 >소리임. > >자기가 있는 곳이 천국이라고 믿으면, 그곳이 천국이 됨. >자기가 있는 곳이 지옥이라고 생각하면, 그곳이 곧 지옥임. > > 윗글을 쓰신 분의 생각과 현실분석에 대해서는 모두 동감합니다. 직장생활 10년이상 경험이 있고 올 가을학기 mba에 합격한 선배로서 지원과정에서 느낀점을 말하고자 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대학에 들어갈 때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인생을 준비하죠. 그런데 졸업할때가 되면 현실에 맞춰 직장을 선택하고 취업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직장이나 3년 정도가 시간이 지나면 직장내 자기 위치나 회사에서의 비젼, 호구지책에 연연라는 자신의 모습, 선배들의 현재를 보면서 본인이 원래 하고 싶었던 일들을 다시 생각하고 고민합니다. 대다수 많은 분들은 결혼, 경제적 비용, 시간적 제약요인 때문에 현실에 빨리 적응하고 현재 직장에서 성공을 위해 충성하며 하는 것이 낫다고 자기만족하고 위안을 합니다. 그래요, MBA는 2년에 2억 정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분들이 가는 귀족 과정이 맞습니다. 예전에는 재벌이나 오너 아들들이 가는 곳이었는 데, 요즘은 집팔고 대출받아서 가거나, 회사에서 스폰을 받아가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ROI측면에서 단기적으로 보면 MBA는 진짜 손해보는 장사입니다. 2억이면 왠만한 사람들 평생 저축해야 할 돈이지요. 하지만 주변에 돈 번사람들 한번 잘 보시죠. 1년 2,000만원씩 10년 저축해서 2억을 벌었는 지요. 투기와 투자를 잘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돈버는 방법과 자기 인생에 투자하는 것이죠. 저도 너무 재산이 없는 사람이 자기 전세집 팔아서 유학 가는 것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mba지원과정도 참 힘듭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MBA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꼭 미국내 INVESTMENT에 취업해서 100,000달러 연봉을 받지 못하더라도 회사의 핵심부서에서 중요한 일을 할 기회가 많을 겁니다. 이제 회사는 굴러온 돌이 박힌돌 캐내는 시대입니다. 결론적으로 막연한 환상은 금물, 하지만 도전해 볼 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또한, 제가 APPLY를 준비하면서 안 사실인데, 정말 자기가 노력해서 GMAT,TOEFL 점수 고득점하면 전액장학금 주는 학교도 많고 top10학교는 저리 이자로 장기대출도 해줍니다. 공부한다고 회사 절대로 그만두지 마세요. 많은 분들이 회사 다니면서 좋은 학교 MBA에 갑니다. 나중에 무슨 이야긴지는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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