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석사 유학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26살의 직딩(여)입니다. 줄업 후 바로 취업을 해서 회사 다닌지는 3년 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입사후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광고/ 홍보로 대학교에서 전공은 경영학이었고, 광고/홍보에 관심이 많아서 이쪽 동아리나 학회에서 활동한 바 있습니다. ^^;; 그래서 이쪽 분야(광고/ PR)로 유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토플 준비하느냐 이 사이트를 유용하게 방문하고 있어서, 많은 좋은 선배님들이 계시는것 같아 용기내서 글을 올립니다. 정보를 얻을 곳도 막막하고, 유학원에서 주는 정보는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고 해서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1. 미국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아무래도 제 사정상 비용(ㅡ,.ㅡ;;)의 문제로 인해 호주 유학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유학을 가는 목적이 저한테는 학계로 진출하고 자함이 아니라 더 좋은 직장을 얻는 데에 있습니다. (넉넉한 가정형편이 아니라서, 현지 에서든 다녀와서 한국에서는 취업이 절실합니다 ㅠ.ㅠ) PR이나 Communication으로의 호주 대학은 어떤지 아시는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2. 호주와 미국의 PR이나 Communication 우수대학과 소요되는 비용도 궁금합니다. 제가 대략적으로 알아본 바에 따르면, 미국대학 내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으나 대략 호주가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 미국과 호주의 유학을 알아보다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왜 투자도 투자비용이 많이 들고 리스크가 크면, 나중에 수익률도 높자나여.. 미국도 처음 투자비는 많이 들고, 다녀와서 취업의 보장이 낮다는(요새 어렵다고 하도들 그래서요. ㅜ.ㅜ) 위험성은 있지만 정말 질좋은 교육으로 나중에는 더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용의꼬리가 되느니.. 닭의 머리가 되라'는 말처럼 호주로의 유학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요.. ㅠ.ㅠ 정말 저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너무나 절실한 문제입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제 메일주소는 whicris80@hotmail.co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