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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en | 2005.10.03 | 조회 234
>credential service 를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없더군요.. >흑흑.. 이게 된다해도, 이걸 이용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교수님도, 이 서비스에 대해 익숙해 있어야 합니다. 이런건, 양자가 서로 익숙한 상태에서나 가능할 것입니다. > >일단은, 교수님이 추천서를 제 친구한테 일괄적으로 우편 보내면 친구가 나한테 메일 보내서 제가 다른 서류와 함께 한 패키지에 넣어 보내려구 했거든요. 친구분으로서, arrange할 사람이 있다면, 반은 해결된겁니다. >문제는 추천서 양식입니다. >제가 집어넣으려구 하는 학교에 추천서 양식이 다 따로 있더라구요. >그렇다하면은, 제가 각각에 필요한 추천서 10통을 프린트 해서 교수한테 갖다주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직접 제가 가는 게 아니므로 이 혼선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가.... 잘 읽어보기 바랍니다. 지금, 방법은 아래 제시 하는것 하나밖에는 없어보입니다. -일단은, 교수님께 이메일이건 전화든 연락을 하셔서, 추천해줄 의향이 있는지 여쭤보기 바랍 니다. [님께서, 이문제로 비싼 비행기표값을 들여 일부러 한국을 들어가는 것은, 누가봐도 nonsense입니다. 그러므로, 전화/이메일밖에는 수단이 없습니다.] -추천해주겠다고 하시면, 바로 시간약속을 받아 내시고, 친구분 아무개가 그날 찾아간다고 말씀드리세요. -친구분께서는, 해당 10개대학 추천서 양식을 모두 프린트하시되, 님의 인적사항으로 들어 가는 부분이 인쇄되어 나오도록 가이드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님께서, 해당대학 추천서 양식을 미리 검토하셔서, 기재내용을 알려줘야 합니다. -친구분께서, 발송봉투를 미리 만들어 가야 합니다. 즉, 발신인 교수님의 주소가 발신인 란에, 님이 지원하실 10개 대학에 대해, 각각의 봉투에 수신자 주소가 각각 들어가도록. -교수님의 영문명함을 미리 친구분이 받으 셔서, 추천인이 기재해야 되는 부분도 미리 기재해가면 일이 더 쉽겠지요. -추천서는, 몇가지 평가란에 평가해준 다음 약간의 커멘트를 손으로 기재하는 형식의 양식으로 제시된게 대부분인데, 그부분은 어짜피 추천인이 할 사항이므로, 님께서 신경쓸 부분 밖입니다. -친구분께서는, 교수님이 추천서 양식 채우고 싸인이 끝난후, 올바른 봉투에 차질없이 집어 넣고 봉인한후, 그 봉인부에 교수님 싸인이 재차 되어지도록 가이드 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A학교용으로 준비한 봉투에, B학교 추천서가 들어간다든지, 봉투에 미리 아무런 표시가 안된 상황에서 봉인이 되었다면, 헛일이 되지요. 왜 헛일이 된건지는 잘 따져 보기 바랍니다. -이렇게 봉인되어 받은 추천서를 일괄적으로 즉, 큰 우편봉투에 넣어서, 님께 발송해주고, 님께서는 이것을 받아서, 재차 각각의 학교에 대해, 다른 지원서류들과 함께 나누어 모아 대봉투에 넣어 지원학교로 보내시면 됩니다. -친구분께서, 님의 일이지만, 자기일처럼 돌봐줘야 차질이 없습니다. > >그래서 아예 학교에서 요구하는 추천서 양식을 무시하면 안될까 해서요... >가능할런지... 너무 간편하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학교에서 추천서 양식을 제시했다는 것은, 그 양식에 의거해서 작성해 달라는 말입니다. 물론, 이 방식이 미국식입니다. 미국에서는 피추천인이 추천인에게 '어느어느 학교로 지원하니 그학교/그학과로 추천서를 써서 보내달라'고 하면 교수가 알아서 찾아서 추천해서 발송까지 해줍니다. 요즈음은 많은 학교들이 온라인으로 합니다. 그런데, 미국학생들은 10개15개 학교씩 지원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화적 괴리는, 결국 지원자 몫입니다. > >친절한 답변 정말로 감사합니다. > > >>학교마다 추천서 양식 있자나요. >>학교에 있는 추천서 양식 무시하구요. 그냥 교수님이 한 두장 적어서 학교 종이로 프린트 한다음에 봉투에 넣어오면 제가 학교로 보내면 안되나요? 씰링이 되어져야 무리가 없습니다. 씰링이란,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추천인의 싸인이, 봉투 봉인부에 기재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추천인이 기재하고, 피추천인이 가감/조작함이 없이 봉투에 봉해진것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어짜피, 씰링이 되어져야 하므로, arrange가 복잡할 수 밖에 없고, 친구분이 이왕 arrange 해주신다면, 각각의 학교양식을 쓴다고 더욱 많이 번거로운것은 아닙니다. >> >>제가 미국에 있는 관계로 교수님 찾아뵐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편으로 띡 보내서 이거 이렇게 하라 저거 저렇게 하라 이러며는 선생님 꽤나 귀찮아하실 거 같아서요. 그러므로, 친구분이 님 대신 옆에 붙어서 올바로 하시도록 가이드 해야 합니다. 님께서, 지금 미국에 계시다는 문제는,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추천서, 정말 보통일이 아니네요. 보통일이 아니라고 느끼셨다면, 유학준비의 전체공정에서 한 70%쯤 오신겁니다. 원래, 다른사람(추천인)이 개재되는 일이므로 쉬울수가 없고, 한국적인 문화적 특성까지 개입되므로 더욱 어려워집니다. >> >>님들의 경우엔 어떻게 해결했는지요? > 친구분에게 잘 부탁하시고, 무사히 잘 끝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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