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바꾸는 것에 대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초조 | 2005.09.24 | 조회 189
한국 석사 4학기 차입니다. 박사 유학을 석사 전공과 다른 것으로 선택할려고 하는데요.. 단순히 같은 department 내에서 약간 전향하는게 아니라 같은 college 내에서 완전 다른 분야로 바꿀 생각입니다. 제 나이 만 29세, 이 나이가 제가 하고 싶은 걸 도전해 보는 낭만을 즐기기엔 적은 나이가 아니라는 거 잘 알고 있구요...또, 어려움도 있고 노력도 몇 배는 더 해야 한다는 거 압니다. 새로운 분야로 바꾸어 박사 과정에 진학했을 때 이전보다 학위를 취득할 때까지 시간이 더 걸린다는 걸 가정한다면(물론,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다르겠지만)...하루 빨리 학위를 취득해서 정착을 하느냐? 아님 시간은 걸리더라도 그리고 비록 늦은 선택이지만, 정말 하고 싶은 분야에 무모한(?) 도전을 하느냐? 이 문제로 몇 주 정도 고민을 했습니다. 결론은 언젠가 후회할 바에야 저의 내면의 목소리에 충실하자였습니다. 오늘 이 결정을 지도 교수님께 말씀 드렸는데요.. 물론, 저를 걱정해서 하신 말씀이란 거 잘 알지만, 힘이 좀 빠지고 막막하고 답답하고 그러네요.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 중, " 나중에 중도 포기하고 돌아오거나 지금 너의 선택을 후회할 날이 올수도 있다.", " 넌 아무리 봐도 리서치 쪽으로는 안 맞는 거 같은데 왜 더 가능성이 희박한 쪽으로 가려고 하느냐?" " 야망을 크게 갖는건 좋지만 망상은 버려라" 뭐...이런 냉정한 말씀만 하시니 더 불안해지기도 하구요.. 결국은 졸업 논문과 학부 실험이 마무리 되는 대로 제 college 내의 다른 실험실 교수님께 상의드려서 유학가기 전까지 internship으로 그쪽 일을 배울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시겠다고 하시긴 하셨지만... 제가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고 싶은건.. 1. 박사 전공을 다른 걸 선택했을시 어드미션 with 장학금 받을 확률, 훨 떨어진다는거 알지만, 무모한 계획이라 할 만큼 가능성이 희박한가요? * 참고로, 학부 학점 좋구요.(수석졸업), gre 괜찮은 편입니다. 논문 없구 졸업 논문 달랑 하나. 2. 미국 박사 과정에 온 학생들 대부분이 학부 졸업 후 온 케이스일텐데 걔네들도 어찌보면 저하고 비슷한 상황일 수도 있지 않습니까? 물론, native에게 TO가 더 가겠지만 단순히 실험 테크닉 면만 봤을때...그러면 박사 과정 실험을 따라잡는데 그렇게 어려울까요? 만약, INTERNSHIP으로 있게 된다면 죽어라 노력할 생각입니다. 3. 이렇게 불리한 상황이 된 경우 교수 컨택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러분의 진심 어린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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