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째 썸타는 94년생 여자분이 있습니다. 저는 92입니다.
근데 알고보니 자기 주위에 친한 오빠 또는 이성 친구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은거에요
자기 친한 오빠 생일이라 밥사주러 왔다고 저한테 대놓고 그냥 얘기하고
또 어떤 오늘같은 날엔 뭐해?라고 물어qhaus 교회에서 친한 오빠랑 커피마시면서 수다떠는중이라고 하고
이런 여자들은 아무래도 힘들겠죠? 미국을 10년넘게 산 여자라서 그런지
친화력 좋고 성격도 꽤 활발하고 특정 면에서 되게 쿨하고 그런 스타일입니다
근데 어떻게 잘되서 사귄다고 해도 주위에 남자가 많기 때문에 저만 힘들고 쉽게 상처받을거 같습니다
다른 여자 만나는게 답이겠죠? 저는 남녀사이에 친구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여자분은 저와 생각이 다른거 같습니다
끝내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