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그대로 아침에 일어나는게, 정신멀쩡히 깨있는게 괴롭고 그남자는 잘만 사는거 같아 우리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였는지 자괴감에 정말 죽을것만같았지만 정말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근데 그후론 이제 누구 좋아하는게 두렵습니다 맘도 약해서 좋아하면 많이 좋아하는데 그게 너무 두려워요 상처받는거 두려워하지말라고들 하는데, 정말 그 상처 아팠습니다 이제는 누가 저 일방적으로 아주 좋아해서 모든 주도권이 나한테 있고 내맘대로 할수있는게 아니라면 사랑못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