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받아본게 처음이라, 그래도 좀 선처를 바랄 수 없을까~ 싶어서 조언을 구해보려구요...
1. 일단 Not Guilty로 보내고, 티켓에 씌여진 오라는 날짜에 맞춰서 Court로 가면 되나요? Speed gun으로 걸린거라 사실 Not Guilty될거 같지는 않은데, 그냥 Guilty로 보내고 법원으로 가는게 나은건가요? 그런데 Guilty로 보내면, 법원에 갈 기회조차 없어지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2. Not Guilty 보내면, 다시 메일로 가야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건가요? 아니면 원래 정해진 시간에 가면 되는건가요? 사실 티켓에 씌여진 약속 시간에 맞춰서 가기 힘들거 같은데요...6pm이 약속 시간인데, 혹시 4시쯤 혹은 그보다 일찍 2시쯤 가면 어찌 되나요? 다녀오신 분들 보면...판사 안보고 그냥 Officer랑 얘기하고 끝냈다고들 하셔서요. 미리 가도 해결이 되나 싶기도 하네요.
3. 가면 보통 뭐라고들 하시나요?;;; Officer나 판사한테 변론시간 받자마자, 사실은 내가 정신줄을 놓고 스피딩을 좀 한거 같다. 미안하다. 정말 그럴려고 그런게 아닌데 계기판 체크를 잘못했나부다. 나 이거 정말 처음이고 앞으로 정신줄 잘 붙들고 운전할테니까 용서해주면 안될까요? 이렇게 말하면 될까요?;;; 혹시 꼭 해야하는 말이나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4. 직접 Court에 가지 않고 서면으로 보내는 방법도 있다고들 하던데요. 학교도 바쁘고 하니 가능하면 이 쪽으로 하고 싶은데...어떻게 진행하면 되는건가요? 일단 Not Guilty로 보내고 나면 서면으로 진행하는 instruction도 같이 오나요? 서면으로 줄줄줄 반성문을 써서 보내는 것과 직접 법원에 가서 싹싹 비는 것과...효과의 차이가 있을까요?;;;
난데없이 수백불 깨질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ㅠ.ㅜ 조언 부탁드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