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빠가 티켓을 받으셨어요,
저희는 영주권자구요 온지 3개월 정도 되었어요.
처음 받으신거라 당황을 하신 것 같아서 대신 글을 올려요!
아빠가 스탑사인이 있는데서 우회전이었나 좌회전이었나 어쨌든 하려고 하는데
아무도 없길래 스탑을 안하고 돌리셨나봐요
근데 가는데 경찰차가 따라오는데 본인이 아니신줄 알고 계속 가셨나봐요,
그랬더니 왱왱 울리면서 따라오길래 서셨대요.
경찰이 어디가는 길이냐면서 묻고 라이센스 받아가더니 티켓을 주셨는데....
3월 몇일까지 법원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벌금은 170불정도 나온 것 같아요 . 50불인데 법정출두비가 100불이 넘는 것 같았어요
아빠 아시는 분께서 비슷한일 겪으셨는데 변호사 선임을해서 그 벌점도 없애시고 벌금도 깎았다고 하더군요
원래 벌금보다 변호사비를 낸게 더 싸게 먹히셨대요.
그래서 아빠도 변호사를 선임할까하는데 그렇게 하면 벌점은 없애는 데 유예기간같은게 주어진다고 해서
나중에 보험비가 많이 올라간다고 들어서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직접 법정에 출두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게 좋을지...
그리고 보험비가 얼마나 많이 올라가는지도 궁금해요!
요즘 계속 로펌에서 메일이오는데 안하면 뭐 어떻게된다는 협박식이라 불안하네요 T_T..
저도 아직 안따서.. 제가 따면 보험비가 더 올라갈텐데.. 걱정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