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부 평범한 주립대학교에서 회계학 학*석통합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런 말하기 부끄럽지만 고등학교 시절부터 남부럽지않게 열심히 공부해서 3.9에 좋은 성적도 받고 장학금도 ㅔ받으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는 미국에서 취업을 하고 직장을 얻어서 미국에서 쭉 살려고 했는데요....부모님 건강도 생각해서 미국에서 취업을 하다가 한국에서 경력직으로 다시 리턴하려고 계획울 바꾸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경력직으로 한국 리턴하는걸 생각하다보니 학벌이 조금 마음에 걸려서요...편입을 해야할까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편입한다고 결정하게 되면 등록금 때문에 사립보다는 더 알려진 주립대학교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알려지기도 하고 회계학으로 유명한 텍사스, 일리노이주립대학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편입을 하게 되면 1년을 휴학해야하고 아무래도 대략 1년에 만불이라는 장학금을 포기해야하고 1년정도 조기졸업할 수 있는데 그것도 포기해야하는데... 이름 있는 학교로 편입하는게 가치있는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 말로는 한국에서 동문이 크니까 좋으니 하라는데...ㅠㅠ 또 좋은 대학교가면 경쟁률이 엄청쌔니 또 제가 잘할지 의문이니...리스크 taking도 좀 있고
지금 학교는 전체 학교등수로는 100 순위 안밖이지만 학교에서 회계학을 밀고 있어 탑15위 안에 드는 학교여서 회계법인으로 취업은 잘되는 편인거같애요, 여기 한인유학생들도 다들 애틀란타나 머...시카고 등으로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분은 아이비리그나 준아이리그 급아니면 주립대학교는 비슷하니 그냥 졸업하라는 사람도 있고 돈도 세이브할겸...어떤 분은 동문 생각해서 편입하라는 분들도 있구....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