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wlaw.edu/jd-llm-programs/entertainment-media-law-llm/financial-aid
사우스웨스턴 로스쿨은 24명에게 최대 30퍼센트까지 부분장학금을 수여한다
엘에이에서 따듯한 순두부에 콩자반, 멸치볶음 10불에 먹어가며 사우스웨스턴 다니는 JD졸업생이
영주권자라고 가정해보자...
추운 1월에 보스턴컬리지 학생이라면.. 차가운 베이글에 쓰디쓴 미국식 아메리카노로 식사를 떼워가며
백인들만 바글거리는 학교 도서관에서 외롭게 지내야한다
그런데 사우스 웨스턴학생이라면.. 시온마트 2층 한인찜질방에 10회 이용권 싸게 끊어놓고
소금방에서 땀을 빼고 식혜를 마셔가며 JD를 다닐수 있음
연말이면 한인타운 코리아타운 플라자에가서 10불짜리 고등어구이 정식을 먹은후
살짝 어설픈 무대에서 어설픈 케이팝 공연을 즐겨가며 한인교회 단톡방에서 예비변호사 대접즐기면서 살수있음 ㅎㅎ
엘셋 170대면 반액장학금...
160초반이라도 최대 30퍼센트 장학금을 받는다면 상당히 좋은 혜택임
엘에이 웬만한 월세방 1200불에 (좀 작고 오래됨) 살면서 사우스웨스턴 다니고, 재학하는동안에
각종 한인교회/연말 한인회/각종 동호회에서 쌓아온 한인 변호사 인맥으로 취직도 가능함
만약, 영주권이 없는 순토종이라고 가정해보자..
물론 월급은 짜게주지만, 얼마든지 인맥 쌓아온 한인변호사랑 얘기되면 어쏘변호사로 취직 시켜준다
사우스웨스턴 다니는동안 한인교회에서 한인변호사 아저씨들이랑 친하게 지내다가
그냥 어쏘 최저연봉받는 조건으로 (추가 뒷돈 요구당할 가능성도 있다 ㅠㅠ 그래도 영주권이 어디냐 ㅠㅠ)
영주권 받는거 한인타운에서는 흔하다
연봉은 작아도 영주권에 대한 스트레스없이 다닐수가 있다
엘에이에,,온갖 한인 찌라시급 신문들이 많다..
그런데 광고란 보면..별 허접한 회사나 변호사/회계사 개인사무실에서 "구인광고"를 한다
그것도 비슷한 찌라시급 한인신문에 한꺼번에.. 사람 한명 뽑자고 구인광고를 3개 씩이나? 그렇게 인맥이 없는건가...
이게 뭘까?
이건 바로 영주권자 내정해서 줄 애를 정해놓고 이민국에 증거서류로 낼 구인광고 (비슷한 종류로 3개이상)을 충족하기 위한 광고임 ㅋㅋ 최소 신문이면 신문, 방송이면 방송으로 (비싸서 못함 ㅋㅋ) 여러군데 구인광고 내서 "정당하게 뽑힌 지원자" 임을 증명해야됨 ㅋ
뭣 모르고 레쥬메 천통이상 몰리는경우가 흔하다 ㅋㅋ 하지만 이미 내정되있다 누가 고용될지 ㅋㅋ
엘에이 한인신문 광고란에 밑두끝두 없이 "00사무실 대졸자 변호사/회계사/세무사 급구" 써있는데 ㅋㅋ
변호사 사무실이라면 알아서 졸업생중에 소개받아도 될것을 ㅋㅋㅋ
춥디 추운 미국 t50따리 포르담/보스턴컬리지 이런데나와서 빅로는 빅로지만...
어디 미네소타/알라바마/와이오밍 이런 깡시골 지사로 보내면 그런데서 외롭게 지내다가
결국 영주권 못받고 한국가야됨
이게 싫어서 알라바마 한인 하청업체 싼마이 작은 업체에 입사해서 영주권 목적으로 온갖 머슴노릇 하다 포기하는 분들 많다 ㅠㅠ
사장 사모님의 부모님 모시고 자동차 운전 40시간 해가며 남부/동부 (알라바마에서 버지니아-텍사스 까지 왕복) 투어시켜드리기..
대졸자 20대 학생에게 집 페인트칠 시키기..새벽 두시에 불러서집에 들어온 고양이 쫓아내게 하기 등등 완전 머슴이다 ㅠㅠ
결론, 사우스웨스턴가서 30프로 장학금 받고 다니다가 한인교회에서 쌓은 인맥으로
한인변호사 사무실 어쏘로 취직해서 영주권 해결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