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2년생 직장인 남자입니다...40이죠...이 나이에 로스쿨을 가고 싶다는...혹은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직장경력은 약 10년(회계법인5년+국내 미국회사5년~)이고 Tax쪽 전문입니다 (AICPA). JD+Tax LLM Joint degree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에 미국에서 일하고 싶습니다...로펌이든 회계법인이든 회사든...
첫번째 문제는 저의 매우매우 낮은 학점...2점 대 중반을 조금 넘는 점수(서강 경영)...운좋게 여기까지 왔지만 새로운 꿈을 도전하는 데 큰 고민이 되고 있네요. Tax LLM과 Joint degree가 있는 학교는 유명한 학교도 있고 덜한 학교도 있고...어느 정도의 학교가 가능할까요?...LSAT을 어느 정도나 잘 봐야하는지...
두번째는 저와 같이 Tax쪽을 특화할 경우 졸업후(낮은 랭킹의 학교인 경우) 미국에서 잡을 구할 수 있는 전망은 어떠한가요...?
그리고 이미 결혼했고 아이도 하나 있고...미국에서 로스쿨을 다니면 대체로 어느 정도의 비용을 생각해야하나요?
사실, 이런 고민도 고민이지만...얼마나 스트레스받고 받고 공부를 해야하는지...그것도 고민인데...그건 저의 몫이니까..순전히..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