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국 로스쿨학원 다 이런가요?
하..참 | 2011.03.16 | 조회 2636
로스쿨 자료 보다가 가입하게 된 모 미국 로스쿨 학원 의 카페. 30위권 지방 regional school ((Class of 2010 중 상위 12% 미국에서 제일 큰 250개 로펌 취직하는 그런 학교) JD 갈까 하는데 대형로펌 취업상황이 부정적인거같아서 걱정된다는 글이 올라와있네요. 전문 미국 로스쿨 학원 조언은 어떠려나 댓글을 봤더니만

달려있는 댓글 중:

"학교 주변환경이나 소문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교수 스펙은 좀 연구를 해보셔야겠네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교수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경우가 주변환경이 미치는 영향보다는 더 높기 때문이구요."

"믿으면 어찌해서든 다 풀리기 마련이니까요."

"님의 확고한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과 의지 그리고 열정과 비젼이 있으시다면 지방대생이라고 하더라도 대기업에 들어 갈 수 있는 것처럼 [글쓴이 고민하는 로스쿨] 졸업생이라 하더라도 유명로펌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끝에:

"이번주에 한번 상담 오세요. USB들고 말입니다. 모든 자료는 저에게 있습니다. 가장 최신자료로....ㅎㅎㅎ받아가시고 반드시 님의 꿈을 이루고 오세요."


이분들 미국 로스쿨 상담할 자격이 되는지... 교수 스펙보고 결정해라? 믿으면 다 풀린다? 신념, 의지, 열정, 비젼 = 유명로펌? 한국분들이 무조건 미국 로스쿨 진학해야 학원이 사는건 알지만 정말 황당하네요. 차라리 솔직하게 "이 학교는 상위 10%정도가 대형로펌 취직하는만큼 우리 학원 와서 공부하세요" 라고 했으면 모를까, fact 랑 data 는 하나도 없고 무슨 종교처럼 믿음 신념 의지 열정 이런말만 나오네요.


"로스쿨 절대 가지마"파 아닙니다. 로스쿨 취업상황 현실이 얼마나 냉정한지 아는 1인으로써 제발 그냥 결정하기전에 fact 를 알고 결정하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남의 일에 참견합니다. 이런 로스쿨 학원 설교에 넘어가는 사람 없길 바랍니다...

윗   글
 추천서 자기가 볼수 있나요?
아랫글
 Iowa vs. U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