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졸업후 미국취업
지나가다 | 2011.02.19 | 조회 2784
영주권 시민권 없는 사람은 대도시 빅펌 (한국 기업과 거래가 있을 정도로 큰) 이 아닌이상 스폰서 받기는 거의 불가능.

동네 중소펌이 한국인이나 한국 회사와 거래할 일이 얼마나 있을까?

그런곳은 미국인을 뽑지 외국인을 뽑을 일 자체가 없음.

언어적 문화적 문제, 외국인 고용시 이민국 문제 등 문제들을 동네 로펌에서는 감당할수 없음 (즉 유학생 사절)


결론은 한국과 거래할 정도 크기의 대형 펌에 들어가면 그나마 취업비자 스폰서 확률이 있다는 말인데 그런곳은 당연히 랭킹높은곳 나온사람 선호 (대기업 명문대 선호하고 똑같은 이치)

top 20 비스무리한 곳에서 대형로펌 갈려면 최소한 상위 20퍼센트는 들어야 하는데 문제가 로스쿨은 나만큼 머리좋고 (lsat) 끈기있는 (gpa) 사람들이 온다는 사실.

나 빼고 나머지 최소 80퍼센트도 '아 나는 상위 20퍼센트 꼭 들어서 출세할꺼야' 이 생각으로 옴.

비슷한 머리에 비슷한 끈기 가진사람끼리 모인곳에서 20퍼센트 받기가 쉽다고 생각?

나와 비슷한 사람 4명을 물리쳐야 가능성이 보인다는 것. 로스쿨은 상대평가여서 남이 나보다 잘하면 무조건 끝.

로스쿨은 바닥 깔아주는 애들 (특별전형, 운동부, 인스테잇 등등)이 분명히 존재하는 학부와는 전혀 다름.

다들 출세하겠다는 의지와 야망을 가지고 lsat보고 원서쓰고 왔는데 그사람들 상대로 상위 20퍼센트?

그리고 유학생은 외국어로 공부하지만 상대는 어릴때부터 써온 모국어로 공부.

참고로 2000년대 중반부터는 미국 로스쿨 출신 유학생이 폭증해서 미국내 경력없으면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힘듬.

옛날에 한때 유행한 aicpa 소지자하고 비슷한 처지.

수요는 정해져 있지만 공급이 엄청나게 늘어난 케이스.

한국에서 미국변호사 자격증 가진사람들 업무는 단지한국변호사들을 위한 서포트 역활.

미국변호사는 미국에서나 제 힘을 쓰지 한국에서 힘쓸려면 한국 변호사 자격증이 필요.




진짜 로스쿨 가는거 자체가 완전 도박임. 엄청 잘되거나 완전히 망하거나... 중간이란건 없음.

랭킹이 낮아질수록 성공확률도 낮아지지.

낮은 승률에 보고도 "나라면 이길수 있을꺼야"라며 돈과 시간을 쓰는건 (non t14)로스쿨이나 도박이나 별 차이없음.

차라리 도박을 하면 짜릿함이라도 있지만 로스쿨은 그런것도 없음. 무한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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