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점 올린 토플 공부법 (80에서 106)
ㅂ | 2020.07.24 | 조회 488
첫 토플 점수: 80점 (23/16/18/23) - 공부 하나도 안 했을 때
마지막 토플 점수: 106점 (27/27/25/27)

단어: 해커스 초록색 책을 거의 외웠는데, 해커스 보카 난이도 정도의
단어들은 제가 뜻을 거의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동의어만 열심히 외우려고 했어요. 아무리 뜻을 알아도 동의어를 안 외우면 문제 풀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동의어 문제는 지문 안 읽고 문제 보자마자 풀 수 있어야 해요. 제 경험상 그렇지 않으면 90프로 틀려요.

리딩: 해커스 액츄얼 책 + ets 공식 책 (?) 이렇게 두 권 풀었고, 모의고사 몇 번 쳐봤어요. 리딩은 단어가 거의 반이고 나머지는 독해 능력인데, 따로 오답노트 같은 건 안 했어요. (했으면 점수 더 높았겠지만 시간이 없어서ㅜㅜ) 이건 방법이라곤 딱히 없고 그냥 문제 여러번 풀어본 거? 리딩 점수는 23 밑으로 절대 안 떨어져서 최대한 정신잡고 풀려고 했던 거 같아요. 저는 리딩 풀면 시간이 10-20분 정도 남는 편이라 써머리 문제 같은 경우는 지문 전체를 1-2번씩 더 읽어봤던 거 같아요.

리스닝: 외국인들과 영어로 대화가 잘 되는 저는 리스닝 점수가 처음에 처참하게 나올지 몰랐지만... 아마 첫 시험 이후로 23 밑으로 안 떨어지는 거 보니 그냥 첫 시험이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리스닝 노트테이킹 방법은 저는 그냥 무턱대고 다 받아적었던 거 같아요. 해보니 놓치는 부분도 꽤 있어서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약어를 만들어서 주제문장+질문들과 교수의 답변+새로운 문단으로 넘어갈 때 이런 부분을 주의깊게 들었어요. 딱히 스크립트를 보고 공부하진 않았어요 :)

스피킹: 처음에 18점 나오고 이것도 20점 밑으로 떨어지는 일이 없었는데 25점 나왔을 때는 학원의 도움도 조금 있었어요. 템플릿 사용했어요! 혼자서 공부할 때는 녹음해놓고 다시 들어보고 이렇게 했어요. 근데 실제 시험 때 횡설수설 해도 생각보다 점수 괜찮게 받더라구요. 저는 제일 자신 없었던 게 독립형이고 (이유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 그래서 억지로 이유 2가지 만들려고 하기 보단 하나를 45초동안 얘기했어요. 통합형은 뭐 들은 거 많이 얘기하면 되더라구요. 연습은... 학교에서 외국인 선생님들이랑 맨날 대화하긴 하는데 사실 실제 시험에선 순발력도 있어야 하는 거라 뭐 도움이 되기야 하겠지만 전 잘 모르겠어요! 인토네이션과 발음 그리고 소리 크기 이렇게만 잘하셔도 내용 이상해도 어느정돈 잘 나오는 거 같아요.

라이팅: 19점으로 오프토픽 받아보고 현타와서 라이팅 수업 몇 번 들었어요. 사실 학원에서 배운 템플릿을 썼을 때마다 오프토픽 뜨더라구요 그 전까진 괜찮았는데ㅜㅜ 저랑 안 맞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주제 문장+뒷받침하는 내용 한 두문장+personal 예시 (통계x) 이렇게 해서 27 받았어요. 통계 내용 적으니까 자꾸 오프 뜨는 거 같아서 일부러 안 썼어요. 혼자서는 따로 라이팅 공부는 하지 않았고 그냥 통합형 템플릿 외운 정도? 예요.

이렇게 보니 대단한 공부법도 아니고 기본 베이스 실력이 다 달라서 케바케겠지먼 제일 중요한 건 단어인 거 같아요! 단어만 잘 외워도 8할은 먹고 갑니당 참고로 토플 공부하기 전 영어 실력은 외국인들과 소통 가능+수업 가능 (미국 대학교 1학년 정도까지의 수업 들어봤어요)+영어로 토론 가능+통역 가능 이 정도예요 아예 영어 노베는 아니었다는 거ㅎㅎ... 진작에 할 걸이라고 후회하는 공부법은 리스닝 스크립트 보면서 어디 부분에 질문 나오는지 체크하면서 공부하기, 리딩 자세하게 해석해보기 이 정도였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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