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난 | 2009.02.10 | 조회 1154

글쎄요.....

세상에 어떤것이던 내가 살아가는 법 ,,내가 거기에서 느끼는 법,....등은 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또한 부부생활에 있어서 , 각각의 성격도 너무도 다르고요..

 

어떻게 항상 좋기만할까요..

이런 날이 있음 다른 날도 있고 ,,,

 

학업도 가정도 다 중요하지만 ,,누구나들 가정이 먼저라고 하겠지요..

하지만 ,,4년차시면 거의 막바지인데 ,, 조금만 참으세요..

당연 무료하고 외로울거 같네요.. 저도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 우리가 사는덴 사랑이 전부를 차지하지 않는다고 사는 주의자입니다만,,,,,,제가 이런다고 님까지 이러라고 하라는 법은 없죠..

다 자기 사는 방식대로 만족하며 살면 그게 바로 행복이라고 봐요..

힘든 유학생활 끝나면 학생때와는 다른 여유가 생길겁니다.

 

지금은 서로 학업을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격려해가며 가는 것이 더 유익해 보이긴 합니다만,,

사람은 사랑없인 메마른 존재라 ,,가끔 너무 무료하면 마치 메마른 존재처럼 느껴져 딴 생각에 빠져드니까,,

조심하시구,, 반대로 상대인 남편분께서는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고 무의식으로 살지도...

 

어느 부부든 이런 생활은 반드시 오죠.

부부라기보다는 가족처럼... 그것도 사랑이라고 봐주면 , 더 좋을거 같은데ㅡㅡㅡㅡ

 

 

 

 

 

 

> > 2009-02-09 11:53:37, '4321'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저도 결혼하고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하지만 님과 느끼는 바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함께 있어 다행이고 혼자였으면 느꼈을 엄청난 외로움이 배우자 덕분에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결혼하면 아무래도 혼자일때 보다 힘든점이 있죠. 음식 하나를 해먹어도 같이 먹는거라서 대충 먹을수도

없고 집안 살림도 혼자일 때보다 몇 배는 해야하고 한편으로는 바쁘게 공부도 해야하고...

물론 한 사람만 변한다고 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두 사람이 다 노력해야겠죠.

공부에 정신없다는 말씀에 대해 조금 말씀을 드리자면 정말 정신없이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누구나 욕심이 있어서 일은 일대로 잘해야겠고 가정생활은

가정생활대로 남 부럽지 않게 잘 해야겠고...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만 쌓이고...

하지만 정작 자신에게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일도 중요하고 가정도 중요하니 그 둘의 타협을 봐야겠죠.

혼자일 때는 일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가정이 있다면 일에서 조금 못하더라도 가정을 잘 보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에게 시간을 쏟아 붓고 가정일에 많은 시간을 들이면 상대적으로

공부에 손해를 볼 것 같이 느껴지겠지만 자신의 공부를 가장 중요시 할 경우 그로인해 가정생활에서는

많은 스트레스를 님처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어떤게 더 바람직할까요? 해답은 없겠지만 저의 경우는

일을 조금 천천히 하더라도 가정생활을 좀 더 돌보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남편,아내 사이가 좋아지고

행복한 마음이 가득해 지면 공부하는데도 훨씬 안정감이 들어서 적은 시간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하더라도

효율적이라는 생각입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두분이 함께 진지하게 대화하고 타협해 가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연구에 머리 아프다가

집에만 들어오면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함께 얘기 나누고 항상 나를 생각해주는 배우자가 있다는 생각을 하면

집이 그리워지고 조금이라도 배우자와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고 싶어질 겁니다.

가끔 일에 치일때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를 생각해봅니다.

 

제 생각엔 님의 경우는 학교생활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두분의 가정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좀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2009-02-09 05:37:08, '1234' 님이 쓰신 글입니다. ↓

혹시 여기 결혼생활과 학교생활 둘 다 하고 계신분들 계신가요...

제가 지금 그런데요...유학 가기전 결혼해서 같이 가면 서로 의지도 되고 공부도 능률이 오를거야라고 생각했던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현재 결혼+유학 4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만,

전혀 그런 것 같지가 않네요...

오히려, 공부에 정신이 없으면서도 외로움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남편도 남편나름대로 바쁘고 지치고 피곤해하고....

같이 집에 있을 때 밥 먹으면서 티비 볼 때 빼면

둘이 얼굴 마주보고 얘기하는 시간도 없고...

주말에 짬 날 때도 남편은 피곤하다며 티비보며 쉬고 싶어하고...

어디 바람이라도 쐬고 오자 그러면 피곤하다고 집에 있자고 그러고..

그래 간만에 아는 동생 만나 얘기하고 오면 왜 이렇게 빨리 안 들어오냐 그러고...

 

아니 나도 공부하는 사람인데!

그런 일상 생활들이 쌓이다 보니,

오히려, 같이 있을 때가 혼자 있을 때보다 외롭습니다...ㅜ.ㅜ

서러워서 논문들 붙잡고 있어도 하나도 눈에 들어 오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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