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합니다.
감사 | 2008.10.29 | 조회 5021
남편이 회사에서 박사과정을 해외로 신청했는데 잘되어서 회사돈으로 박사과정을 4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남편이야 본인 전공과 회사에 맞게 공부하고 준비하면 되어 걱정이 없는데요, 제가 문제입니다.꼭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그저 막막하기만 합니다. 1.아이문제-4세,5세된 두 딸이 있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 교육비는 어떤지 애들이 영어는 물론 한글도 모르는데 적응하려면 어떤 기관에 보내야 하는지요... 2 진로문제-저는 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해서 고등학교 국어 기간제교사 생활을 2년정도 했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이라는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학교 어학당처럼 외국에도 그렇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어떤 곳이 있는지요...남편따라 가지만 저도 좋은 기회인데 가서 뭔가 배우고 싶어서요,물론 한국에 와서 직장을 구할 수 있는 공부면 최고구요... 3.건강문제-지금은 몸이 아파 육아만 하고 있습니다.남편만 혼자 보낼까 시댁에서는 남편만 보내라고 하는데요 저는 아이도, 저도 떨어져서 지내는 것이 너무 힘들 것 같아서요 또한 남편이 같이 가지 않으면 박사과정을 국내에서 하겠다고 좋은 기회를 포기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안될것 같아서 같이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아이 출산후 심장이 좋지 않아 숨이 차서 집안에서조차 절대 힘들고 무리하는 일은 할 수 없습니다. 바닥걸레질, 무거운 화분 옮기기 등등 숨이 많이 차서 심장이 더 커진다네요, 외출도 오래 자주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겉보기엔 정말 멀쩡하고요 느릿느릿하면서 계단대신 엘리베이터를 타고 먼거리는 택시타고 혹은 차로 운전해서 다니고 크게 힘든일 아니면  사는데 문제는 없는데 무리하면서 뭔가를 할 수는 없는 실정...우리나라처럼 도우미분이 계신지 어느정도 돈이 드는지...다니는 종합병원이 있는데 심장질환이어서 가끔 심장체크, 피검사 등을 하는데 한국에서 약을 소포로 받아서 먹어야 하는지 거기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서 약을 사야 하는지 병원비는 어떤지요... 4.언어문제-제가 영어가 많이 약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뭔가 공부해야 한다면 어떤것을 공부해야 하는지요. 회사에서는 박사과정에 드는 돈, 집을 빌리는 돈, 월급의 일부, 이렇게 나오는데요 학교다니면 학교 아파트를 유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던데 그러면 집을 빌리는 돈을 좀 아낄 수 있나요?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이 아니어서 돈이 따로 얼마나 드는지도 ...많은 님들의 조언 부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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