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공부 시작시 토익점수 600점대
토플 목표점수 110점
토플 시험횟수 17~19회(15번 넘어가서 안세봤음)
시험 및 공부 기간 1년
첫시험 70점 가량
5번 째 시험쯤에 90점을 넘기고 나머지 10번 시험을 97~104점 사이로 왔다갔다 나와서 결국은 110점을 못받았습니다.
다른 리딩시험을 먼저 준비해서 4달동안 단어를 만개 정도 외웠어요
아침에 학원가서 4시간동안 단어보고 자기전에 1시간 복습하고를 4달동안 정말 미친놈 처럼 외웠어요
나머지 시간엔 독해를 했구요 2초안에 단어 뜻이 생각 날 수준으로 외웠습니다.
토플학원 와서 처음 토플 봤는데 70점 정도 받았어요
그때는 리딩이 좀 올라온 상태라 리딩 27점 정도 받고 나머지는 10점대 였습니다.
단어는 나중에 해커스 높은반 가서 주는 110점 단어까지 다외웠습니다.
처음엔 좀 많이 힘들고 괴로운데 가속도가 붙으면 나중엔 할만해 집니다.
리스닝 없이는 이 시험을 못본다는 생각에 또 무식하게 하루에 4시간씩 딕테이션을 했어요
제대로 하면 한 지문에 4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딱 한달 정도 하니까 리스닝이 25점이 됩니다. 아마도 리딩이 되니까 된것 같습니다.
스피킹은 그냥 템플릿 외우기만 했어요 10번 정도시험까지는 18~20점을 왓다갔다
나중엔 템플릿에서 좀 벗어나서 해보자 해서 하니까 20점을 넘깁니다.
최고점수 22점
롸이팅에서 은근히 시험을 많이 말아먹었는데 템플릿에 의존하다보니 토픽 벗어났다고 15점을 많이 받았습니다(5번 정도)
시험횟수가 많아진 이유기도 하구요
오래하다보니 그냥 영어와 작문 실력이 올라가서 나중엔 28점까지 받았습니다.
95점까지는 이 전에 외운 단어발과 리딩발로 빠르게 올라갔으나 그 이후로는 스피킹과 롸이팅이 발목을 잡더라구요.
이미 해커스 학원은 중급반부터 제일 윗반까지 다 다닌상태였구요
저같이 스피킹 고자한테는 100점을 깨기위해서는 리딩 리스팅에서 합이 3~5점 감점 으로 막아야 답이 있다고 생각해서
리딩 리스닝 만점 받기위해서 단어를 너무나도 많이 외웠습니다.
리스닝도 딕테이션 정말 많이 했구요
100점을 겨우 넘어간 상태에서는 더 힘들었습니다.
스피킹이 계속 발목을 잡고 3번중에 1번은 롸이팅이 토픽 벗어나는 15점을 받았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때 리딩 리스닝 만점 점수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말씀드리고싶은건..
본인이 영어로 스피킹을 해본적이 없으시면 24점을 넘기기는 매우 힘들구요
템플릿을 외워서는 더더욱 힘듭니다. 영어 실력을 늘리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빠른길이라고 학원에서 주는 템플릿 받아서 외우다가는 거기에 갖혀서 점수도 갖혀버리는 현상을
저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한테도 많이 봤습니다.
이건 롸이팅도 동일합니다.
리딩 리스닝은 그냥 집중해서 들인 시간이 자기 점수 입니다.
빠르게 가는길은 없어요. 나중가면 문제유형 이런거 다 의미 없습니다.
그냥 읽고 푸는 수준이 됩니다.
다들 열심히 공부하시고 빨리 원하는 점수 받으셔서
저같이 너무많이 보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