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3) 80점 넘어야 하시는 분들 꼭 보세요! (+마인드 컨트롤)
10시10분 | 2018.04.04 | 조회 1474
안녕하세요 저는 토플을 정말 많이 본..대학생입니다. 대학입시 하는 데에도 토플점수가 필요했어서 토플을 보고 당시 커트라인 점수였던 80점을 넘지 못해 그냥 나온 점수에 맞춰 대학에 갔었는데요..1학년을 다녀보니 제가 너무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확실한 것 같아서 원래 가려했던 학교에 다시 도전하고자 1년 만에 토플책을 펴게 되었습니다. 2월 24일 시험에서 71점을 맞은 뒤...정말 제대로 해야 80점을 넘든 말든 하겠구나..싶어서 점수나오고 약 3주 동안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네요ㅠㅠ아 그리고 일단 저는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학원에 다니다 보면 숙제를 해가느라 제가 정말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 낼 시간도 부족했고 선생님들께 저도 모르게 많이 의지하게 되더라구요..ㅜㅜ그래서 제가 잘 나온 영역들(만)의 공부법과 마인드 컨트롤을 위한 말씀들을 해 드릴까 해요 !

일단 83점이라는 점수가 높은 점수는 아닙니다..저도 알아요..ㅜ하지만 한국에서만 공부를 하셨던 분들이나 영어를 어려워 하시는 분들 중 그 80점의 벽을 넘기기가 정말 힘든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한국에서 초중고를 다 나왔고 고등학교 때 영어 1등급은 항상 지켜왔는데 토플로 오니까 리딩말고는 쉽게 20점을 넘을 수 있는 과목이 없더라구요ㅋㅋㅠㅠ..ㅠ 다 쉽게 넘는 것 같은데 왜 나만 못넘는지..두 번째, 세 번째 볼 때마다 항상 앞자리가 7이 뜨는 것을 보고 좌절감 반, 또 봐야한다는 무거운 마음 반...아시는 분들은 정말 아실겁니다ㅠㅠㅠ하지만 저의 경우에 공부법을 몇 가지 바꿔 보니 점수가 훅 오른 과목들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일단 저는 리딩 24 리스닝 18 스피킹 24 라이팅 17이 나왔으므로 리딩과 스피킹에 대한 얘기를 드릴께요!

리딩의 경우에, 저는 실전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게 컴퓨터 화면이라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책으로만 연습을 하고 가는 것에 매우 한계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해커스 토플 리딩(파란책)이랑 해커스 토플 액츄얼 테스트를 3주안에 다 풀고 갔는데요, 그 두 책에서 모두 제공하는 ibt실전 모의고사를 2번씩 풀어보고 갔습니다. 아는 내용인데 또 풀어서 뭐하냐 하실 수 있겠지만...정말 도움이 된답니다! 3.24일 시험에 행성지문 나왔었죠? 그 지문의 내용과 비슷한 내용의 문제를 제가 시험 바로 전날 액추얼테스트에서 풀고 갔거든요. 저도 진짜 신기했어요ㅋㅋㅋ그리고 이건 아는 분의 팁이었는데 시험장에서 컴퓨터 화면에 손가락으로 지문을 짚으면서 읽으면 집중하기 편하다 하셔서 저는 그걸 액츄얼테스트 책에서부터 연습했습니다. 책에있는 지문에 풀 때는 밑줄이나 동그라미, 주어동사표시 등이 하나도 없게끔이요! 제가 71점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고난도인 액츄얼 테스트를 푼 이유는 공부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은 짧고 맞혀야 할 문제는 많으니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앗 그렇다고 단어.구문.문법이 아예 공부가 안된 상태에서 무작정 고난도 문제만 푸시면 안됩니다! 저 세 가지가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지만 지문이 안 읽혀지고 문제만 자꾸 틀릴 때 적용해 보시면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 액츄얼 테스트 난도에 익숙해 지다 보면 문제를 많이 맞추는 것은 아니지만 틀린 문제를 복습하면서 전 책들에서 느끼지 못했던 아 이런 부분에서 답을 캐치할 수 있구나를 느낄 수 있더라구요..그리고 해커스 토플 액츄얼 테스트 어렵더라도 다 풀고 가시면 토플 실전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시진 않을겁니당...이거 진짜에요!

스피킹의 경우, 저는 이번에 점수가 정말 확 올랐습니다.저번 달엔 18점 맞았거든요ㅠ 저의 바뀐 공부법을 살펴보면, 일단 1년 전 해커스에서 받은 선생님의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라이팅과 다르게 스피킹은 순간순간이 채점되는 시험이라 뭔가 틀리면 안된다는 압박감을 주는 탬플릿이 있는 게 저에겐 오히려 역효과더라구요..그래서 유창성(발음,억양,어-어-하는 것 줄이기)에만 정말 신경을 기울였고 내용은 들은 것만 최대한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미국인이 채첨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말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거나 탬플릿 부분만 다다다다말하면 탬플릿 외운 티가 정말 팍팍 나서 점수가 안 나옵니다ㅠㅠ그냥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는게 더 잘 들리고 탬플릿 신경쓰지말고 들은 걸 내가 다는 아니지만 한번 말해줘볼게! 이런 마음으로 편하게 나오는 대로 말을 해보세요. 훨씬 자연스러워 질 겁니다. 그리고 저는 고우해커스의 스피킹 게시판을 이용하지 않았는데요.. 혼자 하는 것도 충분히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해커스 토플 스피킹 액추얼 책의 mp3들을 다운받고(이거 정말 강추합니다..ㅠㅠ) 거기 있는 Question들을 실전처럼 하면서 다 녹음해 보세요. 자기 목소리 듣는거 그켬이지만...그래야 자기가 얼마나 어색하게 말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걸 들으면서 억양을 좀 더 살려야겠다 발음을 정확하게 해야겠다 느끼고나면 테스트를 하나하나 풀어갈 때마다 정말 장족의 발전을 하게 됩니다ㅠㅠ이거 진짜에요ㅠㅠ특히 한국인들은 좀 더 오바스럽게 말하면 외국인 입장에서 자연스러워 보이니 시험장에서 창피하셔도 목소리 크게! 또박또박 말하되 너무 느리지만 않게, 어-어- 대신에 well, I mean..이런 영어 추임새를 넣어가며 말하면 정말 스피킹 확 오르실 거에요!

아 그리고 점수는 아니었지만..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개인적으로 많이 발전했다 느낀건데 독학이시라면 라이팅은 꼭 고우해커스 첨삭게시판 많이 이용하세요! 다른 사람이 봤을 때에 내 글이 부족한 글일 확률이 훨씬 높더라구요! 문법이나 문맥적인 부분을 발전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리딩리스닝스피킹라이팅 이 네 영역을 1주일 전부터는 정말 시험처럼 매일매일 7일간 실전처럼 돌려보세요. 보통은 토플 보고나오면 힘들고 힘빠지고 그러는데 이렇게 몸에 시험패턴을 익혀두고 가니 토플날 하나도 안 힘들더라구요..시간까지 맞춰주시면 더 좋아요!

저도 저번 시험 점수에 좌절을 하고 이런 게시판 들어와서 와 저 사람들은 어떻게 저리 높은 점수를 받을까 하면서 부러워만 한 적 있어요ㅠㅠ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이번 점수가 마지막으로 좌절하는 점수라는 걸요. 다음 시험은 넘을 겁니다. 저도 3주동안 공부하면서 그냥 포기할까 이런 생각도 했는데..제가 토플을 필요로 하는 길로 온 이상 어차피..어차피 언젠가는 넘어야 할 점수고 그걸 포기하고 못 넘는다면 그건 자기의 길이 아닌 겁니다ㅠㅠ자신이 선택한 이 길이 자신의 길이 아니길 바라시는 분은 아무도 없겠죠?!ㅎㅎ사실 공부를 하면서 느낍니다. 특히 시험 전날, 내가 어느 정도 공부했는지.. 저는 1년 전에 본 시험경험까지 통틀어 이번시험 전날에 정말 이렇게 까지 공부했는데 안 나오면 정말 눈물날것 같다 라는 생각이 처음 들더라구요..이 생각이 드는 시험이라면 저는 목표하신 바 꼭 달성할 시험이라 믿습니다!! 높은 점수도 아니지만 부족한 제 공부법 읽어주셔셔 정말 고맙습니다.

다들 여기에 졸업후기 쓰는 그 날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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