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디미에요:3
저는 공자장학금으로 중국에서 어학연수를 했었어요~
물론 2020 갑자기 코로나가 시작해서
갑자기 귀국을 하긴 했지만요 ㅠㅠ
그리고 방학을 맞이해서 여러 도시를
여행으로 다녀왔는데요^0^ ㅎㅎ
그 중 제가 가장 사랑한 그 곳,
운남성의 리장 여행일기를 풀어보도록 할게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0^
*2019년 12월-20년 2월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3
(운남성 지도)
저는 청두에서 넘어와서 리장-다리-쿤밍
순서로 여행을 했어요~!!ㅎㅅㅎ
(preview 미리보기)
저는 중국을 한 바퀴 일주하는동안
위챗(한국의 카카오톡) 기능을 이용해서
매일매일 일기를 썼어요~~
네이버 블로그처럼 썼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이걸 여러분들과 공유하는 이야기는
조금 더 생생함을 드리기 위해서랍니다
:3
저는 여행을 할 때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그 문화에 동화되는 것을 좋아해서
카우치서핑을 이용해서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요~
(카우치서핑 후기 및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 지구촌특파원에 써놓았으니 확인 부탁드려욤!)
리장도 마찬가지였어요^0^
무료 홈스테이이긴해도 개인용 방과 화장실을
제공해주셨어여ㅅㅎ
(지역, 집에 따라 케바케에요!!)
저는 한국에서도 아침은 꼭 챙겨먹는 스타일이라
중국에서도
zaocan 早餐(조찬)
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어요 ^_______________^
독자 여러분께서는 이쯤에서, 아니 그 전일수도 있지만
궁금증이 하나 생기셨을 것 같아요!!
"왜 리장을 가셨나요?" 라는 질문 같은거요~~
저는 중국 공자장학생으로 공부하기 이전에
말라야대학교(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했는데요!
거기서 룸메언니가 바로 여기,
리장 출신 나시족(소수민족)이었어요:3 ㅎㅎ
그래서 진작부터 운남성과 소수민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어서 중국 일주 초반 무렵 바로 오게 되었습니다
^^V
하우스메이트 나시족 언니가 추천해준
음료를 발견해서 DRINKING해봅니다:3
산양유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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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장고성 (丽江古城 )
Old TIme of Liji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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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장 첫날 너무 들떠서
행복에 넘치는 표정으로 길을 나섰어요~
저는 혼자 여행(혼여)빠순이라
대부분의 여행을 혼자 다닌답니다ㅎㅅㅎ
^0^
그런데 이번 여행은 둘이서 여행을 했어요^0^~~
바로 강아지랑 같이 여행을 했답니다!!
그게 어떻게 된거냐면요?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놀랍고 신기한데 어떤 강아지가 저를 진짜
하루 종~~~~~~~~일 쫓아다니는거에요:3
그래서 가게 아주머니들이 제 강아지인줄 알 정도였어여!ㅋㅋㅋ
그래서 이 여행하면 저의 여행메이트
강아지가 기억에 나네요!! ㅎㅎ
바로 왼쪽에 있는 이 댕댕이였어요^0^
책 읽는 것도 기다려주고
ㅋㅋㅋㅋㅋ
앞에 저 지키면서 앉아있는거
너모 졸귀ㅠㅠ 멋있네요ㅎㅅㅎ
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
여행광들이 리장을 인생여행지로 뽑는 이유가 있었어여ㅜㅜ
혼여라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사진을 요청했는데 운이 좋았던건지
찍힌 사진이 거의 다 맘에 들어요 ㅎㅅㅎ
(친구들이 사진은 여행할 때 무조건 한국인, 20대 여자한테
부탁해야 한다는게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tmi) 저는 다 외국인이었어요 ㅎㅎ
그리고 강아지가 하루종일 걷느라 힘들까봐
소세지도 사먹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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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장 로컬마켓(Lijiang Local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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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우연찮게 길을 잘못들어서
로컬 마켓에 들어왔어요 ㅎㅎ
관광지가 아니고 진짜 현지인들이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라 그런지 로컬스러움이 묻어나있는 곳이더라고요~~!!^^*
리장 날씨는 정말 푸르르고 맑았어요:-)
1월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봄날씨처럼 따뜻해서
간단한 외투 하나로도 딱 좋았어요!!^^
파란 하늘을 보고 있는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 ㅎㅎ
뒤에 리장 설산(xueshan) 도 보이네요:3
한국에서는 한 번도 못 본 이런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도 있었어요:3
ㅎㅎ
그리고 이렇게 돼지머리가 걸려있어서 충격먹고
나시족 하우스메이트 언니한테 위챗으로 연락해서 물어보니
나시족은 이렇게 새해 복을 기원한다고 하더라고요~~!!^0^
여행 당시가 춘절 1~2주 전이었어요:3ㅎㅎ
강아지 밥도 간간히 줍니다 ㅎㅅㅎ
강아지를 실제로 한 번도 키워본 적이 없어서
뭐를 먹는지도 몰라서 친구한테 물어보고
소세지 구입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나가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도 보았어요~!!
한국인 정말 전세계에 없는 곳이 있을까요?ㅎㅅㅎ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는 또 다른 유명한 관광지
속하고청으로 가봅니다~~~!
(그냥 길인데도 풍경이 넘예쁘죠ㅠㅠ)
(화장실 앞에서도 기다려주는 강아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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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하고성 (束河古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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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하고청에서는 이렇게 전통춤 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던게 좋앗어요:3
그리고 리장고청은 "관광지화" 된 느낌이 좀 있었는데
속하고청은 거리가 좀 더 멀고 가기가 복잡해서 그런지
현지느낌이 더 강했어요~~!!^^* ㅎㅎ
셀카 타임^^vV
이렇게해서 저의 리장일기를 한 장
보여드렸는데요~!!
이 이외에도 예쁜게 엄~~청 많아서
다음 시간에 더더 풀어드리도록 할게요^0^
그럼 저희는 다음 번에 만나욤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