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스에서의 둘째날이에요
니스에 오면 한 번씩은 찍고 간다는 니스의 포토존!
I Love NICE
아직 5월이지만 한낮엔 햇빛이 엄청 뜨거워요ㅠㅠ
수영하거나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조금 높은 곳에 올라가서 바다를 보니 정말 바다 색깔이 예술이에용 ㅠㅠ
한낮에 오니 그 전날 왔을 때와는 또 다른 활기찬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네욤
니스 바다를 그려놓은 그림과 비교해보기 ㅎㅎ
니스의 항구에요!
엄청 큰 배부터 작은 나룻배까지
멀리서 보니 장난감 배들처럼 너무 귀여웠어요
바다 색깔이 진짜 너무 예뻐요 ㅠㅠ
니스 바다는 모래가 아니라 돌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물에 들어가기보다는 바다 앞에 앉아서 바다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데
모래였으면 발 빠지구 옷이랑 신발에 모래 다들어가구 ㅠㅠ 바람불면 모래바람 날리고..
돌바닥이어서 돗자리가 없었는데도 편히 앉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전날 레스토랑에서 빠에야를 사먹었는데
진짜 많이 먹었는데도 밥이 많이 남아서 주인 아주머니께서 포장해주셨어요 ㅎㅎ
바다를 보면서 먹으니 정말 더 꿀맛이더라구요 ㅠㅠ
또먹구싶다..
이게 그 전날 먹었던 빠에야에용
사실 전날 글에 올렸어야 되는데 까먹고 못올려서 여기에 올려용 ㅎㅎ
식당 이름은 Restaurant Chez Mireille 인데
정말 빠에야가 진짜 맛있었어요!!! 가격은 다소 비싼데 점심에 가면 싼 것 같더라구요?
니스에서 빠에야가 먹고싶으시면 추천합니다..ㅎㅎㅎ
저녁에 시내구경을 하다가 발견한 야경이 멋있는 성당이에요
저희는 수영은 못했지만 언젠가 다시 와서 바다에서 수영하면서 놀고 싶었어요
물도 깨끗하구 바다도 너무 예쁘고 시내 길거리까지도 너무 예쁘고 평화롭던 니스!! ㅜㅜ
다음에 꼭 다시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