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대인 박물관에 대해 포스팅할거에요
저는 아무래도 실내건축과 건축을 전공하다보니
유럽의 건축물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이 베를린 편의 가장 대표작 랜드마크가
될 유대인 박물관은 좀 자세하게 시리즈로 적어볼까해요
제 글을 이때까지 보신분이라면 제가 얼마나 유대인에 대해
많은 글을 썼는지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저는 그만큼 유럽의 메이저보다 마이너였던
아픔, 고통, 소수의 역사에 더 관심이 많고 배우고 싶었어요
그렇기에 유대인박물관 같이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생소한 역사에 대해 좀 더 설명드리고 싶어요
일단 포스팅 정주행 시작해보겠습니다.
주소 : Lindenstraße 9-14, 10969 Berlin, 독일
베를린 정 중앙에 있어서 거의 모든 지하철 노선도는 다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체크포인트 찰리와 가까우니 유대인 박물관을 갔다가 한번 들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제 유대인 박물관으로 푸욱 빠져보겠습니다!!
먼저 유대인박물관은 나치의 광적인 반유대주의로 인해
희생된 600만명의 유대인을 기리는 공간이라고 말해드릴 수 있어요
사실 세계 2차대전만큼이나 참혹한 전쟁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베를린 유대인박물관은 과거 잘못해 대한 독일인들의 속죄의 뜻을 담은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더불어 이 베를린을 대표하는 박물관일 뿐만아니라 저같은 건축학도들에게 아주 의미있고 특별한 공간이지요
지금은 이 베를린안에서 제일 인기 있는 방문지로 꼽힐 정도로 유명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
건축물을 보시면 아 굉장히 특이하다.
박물관답게 평범하지 않고 내면적으로 깊은 뜻이 담겨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자아내게 하는 비쥬얼입니다.
이 건축물을 지은 건축가는 바로 다니엘 리베스킨트라는 분입니다.
제가 굉장히 존경하는 인물이고 건축학적이나 미학적으로도
아주 뛰어난 건축가라는 건 정말 자명한 사실이지요
저는 이분에 대한 논문도 많이 써보고 발표도 많이 했어요
그만큼 제가 정말 소개해드리고 싶은 분이라는 것 *_*
특히나 이 다니엘리베스킨트는 이 비극적인 역사의 아픔과 무게감을
공감각,시각의 언어로 완벽하게 관객들한테 전달해 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사람으로 칭할 수 있지요
이분이 특히나 유대인 박물관에 유서가 깊은 이유는
폴란드 유대계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던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이분이 설계한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은 아주 외부장식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세부적으로 복잡하고 심오한 철학의 개념이 들어가 있답니다.
출처: http://thesis.tistory.com/entry/2012-%EB%B2%A0%EB%A5%BC%EB%A6%B0%EC%9D%98-%EA%B8%B0%EC%96%B5-1-%EC%9C%A0%ED%83%9C%EC%9D%B8-%EB%B0%95%EB%AC%BC%EA%B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