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이탈리아 나폴리 : 위험한 도시지만 야경이 아름다운..
happyjee1 | 2016.09.22 | 조회 2976
이탈리아에서 나폴리를 다녀왔습니다. 영어로는 Naples인데 나폴리라고 읽는게 신기해요!!

※ 나폴리(Naples)

로마밀라노에 이은 이탈리아 제3의 도시. 이탈리아 캄파니아 주의 주도다. 북이탈리아와는 전혀 판이한 역사를 이어온 남이탈리아의 중심 도시다.

인구는 975,139명이며 면적은 117㎢. 지중해에 닿아 있는 항구도시다. 영어로는 네이플스(혹은 네이플)라고 한다. 나폴리라는 이름에서 보여 주듯이 그리스의 식민도시 네아폴리스가 그 기원이지만 그 기원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학계에선 논란이 있다.
[출처: 나무위키-https://namu.wiki/w/%EB%82%98%ED%8F%B4%EB%A6%AC]

이탈리아 남부에 있습니다. 예전에 이탈리아 갔을 때는 베니스, 로마, 베로나, 밀라노를 가고 남부는 가본적이 없어서 막연한 환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보니 저의 환상을 모두 만족시켜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교환 왔을 때 꼭 가기로 한 나라가 이탈리아고, 그 중에 이탈리아 남부를 꼭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나폴리에 가고 보니 주변에서 위험한 도시를 왜 혼자 왔냐고 걱정하더라구요... 밤에 안 돌아다녀서 그런지 무서운 줄 몰랐습니다. 나폴리에 4일 있었는데 그중에 하루는 밤에 잠깐 나갔는데 오빠랑 같이 돌아다녔는데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던 사람이 같이 있던 오빠의 뒷목을 치고 가고... 분위기가 좀 험악해서 금방 돌아왔습니다. ㅠㅠ

나폴리가 이탈리아의 고담시로 불린다던데 왜 그런지 알았습니다.
하지만 밤에 조금 으시시한 것 말고는 투박하면서도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여기는 항구 쪽에 있는 카스텔 누오보 입니다. 카프리나 아말피를 갈 때 항구쪽에 버스를 탔는데 그때마다 이 곳을 지났습니다. 사진에서도 뜨거운 햇볓이 느껴지죠..

※카스텔 누오보 : 15세기에 지어진 웅장한 개선문이 있는 13세기의 성

오래된 성인 오보 성(달걀 성)과 구분하기 위해 '새로운 성'이라는 의미의 이름이 붙은 누오보 성은, 앙주의 샤를 1세가 1266년 시칠리아의 왕이 된 이후 그의 명령에 따라 지어졌다. 1266년 이전에는 팔레르모가 시칠리아 왕국의 수도였으나, 샤를은 통치의 중심지를 나폴리 시로 옮기고, 1279년 나폴리의 바다 근처에 강력한 요새를 지으라고 명했다. 요새는 1282년에 완공되었으나, 그 해에 '시칠리아의 만종' 사건이 일어나–이는 샤를에 대한 시칠리아인들의 반란이 널리 퍼지도록 촉발시킨, 팔레르모에서 일어난 유혈 사태였다–왕가는 1285년 샤를이 죽을 때까지 새로운 궁전으로 옮겨갈 수 없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누오보 성 [Castel Nuovo]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 2009. 1. 20., 마로니에북스)




이 커피는 카프리섬을 가기 전에 항구 근처 카페에서 마셨던 커피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매일 커피를 마셨는데 이 커피는 크림이랑 같이 나왔는데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ㅠㅠ



여기는 나폴리 야경으로 유명한 Sant'Elmo 성입니다. 언덕을 올라가면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좋아서 벤치에 앉아 오랫동안 앉아있었는데 커플들이 성지입니다.





이렇게 위에서 아래가 내다보이는데 정말 아름답습니다. 해가 지면서 거리에 불빛이 점점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렇듯, 커플들과 가족들이 와서 시간을 보내는데 아름다운 커플들이 많아서 여기에 있으면서 굉장히 많이 외로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야경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나폴리에 머물렀을 때 호스텔 주인이 나폴리에 왔으면 여기를 무조건 가야한다고 추천해주기도 했던....지만 우범지역에 위치해있어서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

나폴리에 다녀올 일이 있다면 여기를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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