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나폴리에 갔을 때 카프라섬을 갔습니다. 이탈리아 남부 섬인데 해변이 아름다워서 유명합니다.
보트가 5만원이라 갈까말까 매우 망설였지만 언제 가볼까 해서 갔는데 정말 후회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배타고 가면 보이는 풍경..
40분정도 타고 가면 이런 섬이 보입니다. 건물색이 하얀색인데 정말 예쁩니다..
보트에 함께 탄 사람들.
이날 햇빛이 매우 세서 타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해변의 사람들. 사진에서도 여유로움이 느껴지죠 ㅠㅠ
물놀이를 다 하고 피자를 먹으러 식당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봤는데 정말 바다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탈리아에 온 후로 1일 1피자에 1판을 매일 다 먹었는데 이러면서 살이 쪘습니다. ㅎㅎ
여기가 여태 여행했던 곳 중에 손에 꼽는 곳입니다.
가장 여유롭고 행복했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