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대만을 선택한 이유 29* 한국으로 엽서 보내기~
성실만세 | 2016.06.14 | 조회 2108

저 얼마전에 한국에서 친구들 왓다 갔어요 ㅎㅎ

근데 친구가 너무 가고 싶다던 예류를 같이 못가준게

마음의 한으로 남더라고요(과장하고는..)


ㅋㅋㅋㅋ무튼

그게 마음에 좀 있던 와중에

예류사진으로 된 엽서를 보고, '엽서보내줘야겟다~' 해서

잔뜩 사왓답니당





엄마랑 아빠랑 친구들한테 쓴 엽서들을 가지런히 가지고 왔어용


제가 엽서를 처음써서 어디다가 쓰는사람, 받는사람을 써야되는지 모르겟는거에요

그래서 검색을 햇더니

누구는 왼쪽위가 보내는 사람이라 그러고, 누구는 반대라 그러고 난리인거에요


일본에 엽서보내 본 친구한테 물어봣더니

저렇게 위쪽에 받는사람 쓰면 된대요


역시 정보의바다는 너무 날 헷갈리게 해.

이것을 보고 정보화시대의 문제점, 아노미 현상이라고 하죠.

요즘 컴퓨터활용공부한닷ㅎ (난 정말 정신이라곤 없는듯)





이게 국제우편으로 가는 것이니만큼,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받는사람 위쪽에 저렇게 국가명을 표시해 줄 것!


그리고 나머지 주소들은 도,시,군,읍,동, 이런 건 한글로 기재하능하구요,

주소 마지막엔, 저렇게 한 번 또 국가명을 써 주세요!




대만의 우체국입니다!

우리네 처럼 우편,택배를 관리하는 곳과

우체국업무를 보는 곳이 나눠져있어요~




나의 갈곳은 Postal Service!

"한국에 엽서좀 보내려 하는데요...(왜인지 쭈굴)"





두말, 세말 않으시고 우표를 쥐어주십니다

한 장에 10원, 370원 정도!

예쁜 사진과 제 마음까지 한국까지 전달해 주는 거 치곤 싸죠?


우표 고르고 싶댓는데, 못 고른다고 하시더라구요ㅇ0ㅇ




진짜 너무너무 오랜만에 쓰는 물풀

오랜만이지만 물풀 쓸 땐 손가락에 덕지덕지 묻는 건 매한가지 ㅎ

내가 어려서 묻엇던게 아니라, 물풀은 원래 그런건가보다 하고 혼자 피식하고 웃으면서

차곡차곡 우표 다 잘 붙이고!


"저 다 붙엿는데여ㅇ-ㅇ"라며 우체국 언니에게 또 한번 질척여봣습니다ㅋㅋㅋㅋㅋ

하지만 언제나 처럼 예쁜미소로 "이제 우편함에 넣으시면 돼요~"라는 언니





대만의 우편함은 늘 이렇게 빨간색초록색의 조합으로

매일매일 크리스마스같게 해요 (현실은 37도)




우리가 향할곳은 그 중에도 빨간통

AIRMAIL이겟죠? 당근?

내 엽서들 비행기타고 잘 가야되니깐 ㅎㅎㅎ




전에 한국에서 택배받아봣을 때

박스는 다 젖어서 너덜너덜하고,

아니나 다를까 안에 있는 옷들은 흠뻑 젖어서 왓던 기억이 잇어서


얘네들도 그렇게 젖어서 갈까봐 너무 걱정 스러운겨 ㅜㅜ 엽서는 젖으면 편지가 번지니깐.

근데 저렇게 엽서살때 들어잇던 비닐에 넣어서 보내도 된대요~ (우체국언니가. 신빙성100)



이렇게 간단한 건데 이제 자주, 많이 써 볼려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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