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주루주루의 동네방네 짜이 타이완-13.같이가요,아리산
주루주루 | 2016.05.31 | 조회 2220



안녕하세요

주루주루입니다 :)


이번포스팅의 주제는 아리산 여행!
아리산은 4계절 중 언제가도 그계절만의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그리고 여름에 가도 고지에 있어서 추워요!
제가 아리산에 갔을때는 겨울이었어요.
아리산 겨울일출이 뚜렷하거든요.:)


우선 아리산이 어디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구글맵 나와주세요!!!






아리산은 타이완의 중심부 보다 아주조금 아래 위치했는데요!!!

찌아이 옆에 있습니다.
그래서 찌아이를 여행하고 아리산으로 오시는분들도 있지만


주루주루는 아리산 일출을 보기위해!!
타이베이에서 출발하는 일출버스를 타기로 했어요!


아래는 버스 정보 입니다!!
타이페이 며칠 오시는 분들도 이거타면 아리산 일출 보고 가실수 있어서
유용한것 같아서요!


타이베이짠 B터미널에서


1835번 아리산행 버스 출발
( 금,토 밤에 출발)
3~10월 20:45분 출발
11~2월 21:45 출발




요금 왕복 1120 편도 620






주루는 조금일찍도착해서 먼저 표를사고 여유를 즐겼어요!

역시 대만에서 여유는 버블티와 함께!








버스는 완전편해요!!

새벽동안 아리산으로 가는 버스라서 그런지 숙면 할수있는 분위기!!!

저도 거의 누워갔어요!




조금있으니 버스 일정 안내와 함께

아리산관련 지도를 주셨어요






컬러지도이면서 한눈에 볼수있어서 정말 유용했습니다!





2시간~3시간 정도 갔을때 중간지점에 한번 멈췄는데요
새벽이라 사람도 없고 느낌이 으스스했어요




반가운 패밀리마트!!





화장실갔다가 패밀리마트에서 아침으로 먹을빵과 음료 구매!


다시 잠들었다가 깨었더니 도착!!


버스에서 내려서 모든사람이 걸어가는 쪽으로 걸어가보니
여행책자에서 보던 세븐일레븐 건물!







건물은 아리산역이라고 써있지만 사실 여기가 역은 아니구요,

하지만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븐일레븐!!!
거의 관광객센터의 역할도 하고있는듯!!!








커피한잔 구매해서 일출열차 표를 끊기위해 올라갔어요

올라갔는데 아직 매표소 문이 안열여 있어요 ㅠㅠ

첫차가 5시 10분 부터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매표소 문열기를 기다립니다.
엄청 춥던걸요....ㄷㄷㄷ





드디어 불이켜지고 매표소 문이열려서 표구매!!




저는 올라갈때는 일출열차를 타고

내려올때는 트레킹을 하고 내려올 것이기 때문에 편도로 끊었어요!
100원!




역시 실내가 따뜻!! 19도!!








아리산역 1층에서 구경하다가

시간맞춰서

드디어 열차를 타는곳으로 올라갔습니다.

너무 추워서 커피한잔이 소중했어요 ㅠㅠ





우선 트레킹을 위해서 짐을 맡겼는데요

물품보관은 무료 였습니다!!:)



자 이제 열차 탑승할까요?


여기서 팁!
인도 다르질링의 히말라야 등산열차, 페루 안데스 산열차

그리고 아리산의 삼림열차가 세계 3대 고산열차라고 합니다 :)





하지만
열차를 타고가는데,,,,

정말 오래된 열차라서 엄청엄청 느려요!!!

뛰어가는 속도와 같을정도.....
아리산에 열차가 있는 이유는

일제강점기 시절 목제운반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에 벌목으로 일부 훼손되었으나

꾸준한 식목사업으로 산악 휴양지의 명성을 되찾았답니다!!



가고있는데 해가떠서...조마조마해요
분명 아까 6시 21분이라고 써있었는데!!!!



드디어 쭈산(祝山) 도착!!!
두근두근!!!
역에서 내려서 계단을 올라가면 일출보는 장소가 있는데
간단한 간식거리도 팔고 있습니다.





산에서 먹는간식이 맛있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사먹더라구요~




다행히 아직 해가 뜨지 않았어요!!!
ㅠㅠㅠㅠ 완전 다행







몇분 기다리니 드디어!!!!!







와...........너무 멋있지 않나요??
왜 일출은 볼때마다 설레는건지.....

일출보고 구경하다가 내려왔어요!








내려오는길 아까 왕복으로 표를 끊은 사람들은
30분만에 내려가는 기차를 탑승하더라구요!!



본격적으로 트레킹로를 따라서 내려가는데
정말 영화 세트장 같은 장면이 계속 보여요





































이렇게 많은 나무들은 어떻게 자란걸까요
이 길에 있는 나무들은 1000년이상 수령의 거목들입니다.
정말 그 세월이 어마어마해요!




내려가다 보면 작은 호수가 보이는데
호수의 이름은 즈메이탄(姊妹潭).












우애 깊은 친자매가 같은남자를 사랑해

언니는 동생을 위해 이 연못에서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고즈넉하고..

쓸쓸해보이기도 하고...




다시 열심히 내려가기!!!



















트레킹 로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다시 열차길을 만나기도합니다.:)
물론 열차가 내려가요




여기는 쇼우청공.
사원이에요.

이 사원 앞에는 여러가지 먹거리가 풍부했어요!!!!!








눈에 보이는 찐고구마 ..그냥지나갈수 없어서 구매!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산을 따라서 트레킹하니까
은근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리고 쇼우청꽁 앞에는 작은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정말로 아리산에 거주민들이 다니는 학교였어요!!
샹린초등학교!!
이런 고산에 학교라니...신기신기



아리산 박물관
이 박물관은 일제 강점기인 1911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박물관 옆쪽으로 내려오면 보이는 3대목!
1500년전 죽은 1대목에서 떨어진 씨앗으로

250년후 2대목이 자랐고

2대목이 죽은뒤 300년이 또 지나서 이 3대목이 자랐다고합니다.



이 3대목을 마지막으로 트레킹이 끝났어요 ㅠㅠ


드디어 2시간 넘게 내려와서 션무역 도착!!!



이날 생각없이 벤시몽을 신고갔던 저는 눈물이...
나의 발이...나의 무릎이.....

션무역에서 아리산역으로 내려가는 산림열차를 타고
아리산역으로 왔답니다!!


그래도 느끼는 바도 많고 맑은공기도 실컷마신 뭔가
건강해진 날!
>,<
트레킹코스로 정말 좋은것 같아요!





지금까지 아리산 포스팅 이었습니다.

다음편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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