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대만을 선택한 이유 20* 아가들 손길이 보드랍던 티엔화춘
성실만세 | 2016.04.30 | 조회 1530


타이동에는 역이 두개가 있어요!

타이페이에서 타이동 갈 때든, 언제든 진짜 기차가 다니는 신기차역!

그리고 예전에 이용됐던 구기차역!


구기차역 이라면 응당 예쁘게 꾸며놓는 건

한국이나 대만이나ㅎㅎㅎ


요리보고




조리봐도




알수없는 둘ㄹ....가 아니고


진자 너른 들판이에요

깜짝놀라요 진짜

기분 정말 좋구요!


타이동이란 도시가

대만에선 손 꼽히는 도시에요!

대만 도시 말하라고 하면

타이베이 가오슝 타이난 타이동 컨딩 등등 이렇게 언급되는 애니깐!


예전이라고 그 명성이 어디 갔겟나용~

큰 도시인만큼, 그냥 들렀다가는 역이 아니라

많은 기차가 모이는 곳이였나봐요

그래서 이렇게 큰거구요!




(이번에도 일을 제대로 안하는 액션캠)

이렇게 늘 푸르던 타이동 구기차역에 해가 지면 말이에요..




이렇게 예쁜 티엔화춘이 된답니다


낮에 와서도 예쁘다~ 하고 갔던 곳이

해가지고 오니 숨멎게 예뻐요



다 같이 모여 이루는 모습은 아주 장관이구요




가까이서 본 모습은

에, 영롱한 형형색색들에 반해요 진짜


근데 이게 더 예쁜 이유가 뭐냐면요~

이게 다 초등학교다니는 우리 아가들이


오물딱조물딱 가위질 하고, 풀붙이고

물통에 물떠서 물감칠하고

물감이 귀찮은애들은 크레파스로 칠해서 만든 것들이라는 거에요~~



"애들아~ 우리가 만든 걸 기차역에 예쁘게 걸어둘거래~ 예쁘게 만들어보자!"라는 선생님 말씀에

"아아~~~~안 걸려도돼요~~~~귀차나요오오오오오"라고 하면서도


낄낄대고 만들었을 애들모습까지 다 그려지는 거에요 저는 ㅜㅜ

너무 예쁘고

저거 하나하나에서 애들웃는얼굴,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기분에

더더 행복했어요




맨 오른쪽꺼 봐바용ㅋ


귀찮아요~~ 란 말을 작품으로 보여준 우리 아가

검정색으로 벅벅 칠해놧어요 너무 귀엽죠ㅋㅋㅋ


선생님이 당황하시며 "이게 뭐니...?" 하시면

나는 당당하다란 눈빛과 말투로 "김이요"라고 했을 우리 아가




다른모양도 아닌 열기구인 이유는!

7월 1일부터 타이동에선 열기구를 탈 수 있거든요~

그걸 표현한 건 가봐요 ㅎㅎㅎ




티엔화춘에는

이렇게 야시장처럼 수공예품을 많이 팔고 있어요

근데 엄청비쌈(속닥속닥)




그리고 타이동

대만 원주민들의 옛터전이에요

정말로 타이페이에서 봐오던 대만분들과는 생김새가 다르신 분들이

타이동에는 많더라구요~


그래서 티엔화춘에서도 주말마다

원주민 전통 악기, 춤, 노래를 이용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구요!

공연장 앞에는 원주민 고유의 기술로 직접 만든 수공예품들이 판매되고 있답니다~



'대만다운 대만을 타이동에서 많이 보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 해준

티엔화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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