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대만을 선택한 이유 15* 봄방학 시작. 아 맞다, 여기 대만이구나
성실만세 | 2016.04.28 | 조회 1500



제가 참~ 시기를 잘 타고 교환학생 왓다니깐요 정말 호홓호호호호


일단 대만 대학생들의 방학이 어떤지 먼저 말씀드려야겠당

대만은 진짜 여름이 죽어!!!더워죽어!!!!!! 할만큼 덥대요

그래서 여름방학이 길~대요(그래봤자 7,8월 두달이던데..)

왜 길다고 하냐면

겨울방학이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4주래요


한국방학이 얼마나 긴지 실감나시죠ㅋㅋㅋ


겨울방학이 너무 짧고 그래선지

여긴 너무 좋은게 있더라구요

이름하여 봄방학!


봄방학은 중학교때 끝난줄 알았는데

인생아직 살만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대학생의 봄방학 캬


저희학교는 주말포함 7일동안 방학이었어요

다른대학교도 다들 그렇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


그리고 이번엔 대만 공휴일인 청명절이 주말에 붙어서

직장인분들도 4일정도의 휴가를 즐길 수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이번 봄방학에 어딜 다녀왔느냐!

두둔!

타 이 동 !

말그대로

타이완의 동쪽이에요!

저는 타이베이, 타이완의 북쪽에 살고 있으니

열심히 달려서 타이동으로 가야했죠!


검색해보시면 물리적인 면적은 대만이 한국의 딱 1/3정도 되더라구요?

그런데 타이베이에서 타이완까지 기차로 거의 5시간 걸렸다요?

아무리 고속열차가 아니였다고 해도 엄청 오래걸렸다고 생각!


대만은 나라 중심부부터 동쪽으로 치우치게까지 산이 되게 많고, 높고

교통이 발달할 새가 없었나봐요!

동쪽으로는 고속철도가 나있어요!


장장 다섯시간동안 몇개의 역을 거쳤는지 셀수도 없네요 ㅎㅎㅎ

아! 타이베이에서 타이동 내려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꼭 바다가 보이는 쪽의 티켓을 사세요!

진짜 해아도로의 기차버전. 해안철도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진짜 너무너무예쁜 풍경때문에 한숨도 못자요 진짜 ㅜㅜ




내려가는 길


외국임을 보여주는 저 날씬이 열대나무가 한그루 뿅 나있길래

내가 더운데로 가고 있긴 하는 구나 싶었어요


한국은 서울이랑 부산이랑

그러니깐 위에랑 아래랑 날씨차이 별로 없잖아요!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고 매한가지!


근데 대만은 타이베이 타이동 타이난

날씨가 다 달라요ㅋㅋㅋㅋ


타이동은 타이베이보다 훨씬 진짜 훨~씬 덥고

타이난은 또 타이동보다 덥고




그러더니 몇그루가 더 뿅뿅뿅





좀 자주보여서

"이제 감흥도 없네요 메롱"

하던 찰나에




이렇게 뾰로로로오로오뿅뿅뿅뿅뾰룡뿅뿅 하고

아주 숲을 이뤄 보여주시던ㅋㅋㅋㅋ


타이베이보다 더운 곳으로 가고있구나

아니 일단.. '나 지금 대만에 있구나'

하고 오랜만에 다시 느꼇습니당





우리도 호남선타고 용산까지 올라가려면

다~ 들르는 것처럼

타이동까지 가는 길에 많은 역을 들렸어요!


사람이 몇 타는 곳도 있고

사람이 몇 안살것 같은 마을에 역도 있었고

사람사는 여러모양새를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반대쪽 열차아저씨는

창문을 여시고 드라이브를 즐기시구요!

완전 멋져! 기차 드라이브!




제가 타이완 제 1의 도시 타이베이에 사니깐

이런 풍경은 못 보고 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건물없는 자연 이 오랜만이라

가슴을 뻥뚫으면서 시작한 여행이에요!^0^




완전 마을회관 삘이죠ㅋㅋㅋㅋ

딱 우리 할머니집 마을 마을회관이 저런 색깔 벽돌로

저런 데에 지어져 있거든요ㅋㅋㅋㅋㅋ




내려가는 길만봐도

제가 점점 자연으로 들어가는 걸 느끼시죠?ㅎㅎ


앞으로 타이동의 이모저모고모ㅋㅋㅋㅋㅋㅋㅋㅋ (말장난좀집어쳐라좀)

여러모습 보여드릴게요! 다 봐주세요 ㅎ ㅏ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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