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루주루입니다 :)
4월2일부터 4월 10일까지
어린이 날,대체휴일? 복습방학?으로
저는 생각지도 않은 봄방학을 맞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룰루~
이번에도 여행계획을 세웠답니다
그래서 어디냐구우???????????
대만의 전주 타이난!!!!!!
어디????
타이난!!!!!!!!!!(臺南!!!!!)
[구글맵 참조]
타이난으로 말하면 오래된 건축유산과 맛있는 먹거리로 유명한 도시 인데요
저는 지난학기때 2박3일 다녀온 여행이 아쉬워서
다시갔습니다 타이난!!!!!!
그리고 남부지방은 지금이 아니면.......
아니 사실 지금도.......
너무너무....더워서.......헤헤
다행히 주루주루가 있는 기숙사 가까이 타오위안 HSR(대만 고속철)역이 있어서
비싸지만 빠른 HSR을 타고 갔습니다.
편도 830NT!
HSR을 까오티에(高鐵)라고 부르는데요
저처럼 대만에서 교환학생이나 유학생으로 학생신분 이시라면
대학교 학생증으로 할인을 받으실수있어요
크게는 50%까지도 할인이 된답니다. 꺄옷!
게다가 티켓팅 이후에는 스타벅스 및 미스터도넛 등등 할인까지!
(자세한 정보는 후에 HSR 교통편 포스팅에 올릴께요!후훗!)
잠깐 잠들었는데 1시간 21분만에 타이난 도착해버린......ㄷㄷ
자 이제 치메이(奇美)박물관부터 가기위해 2번출구로나갑니다!
에스컬레이터타고 2번출구로 쭉쭉!!
왜 2번출구냐구요???
HSR 셔틀버스를 타기위해서!!
왜냐면....무료니까요......♥
이렇게 셔틀버스를 타는 출구쪽으로 나가시면 셔틀버스를 제외한 다른버스의 도착도 알수있습니다! :)
그.런.데.
남부는 남부구나!!!!!
날씨가 너무 더워요
무려 33도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대만여행은 썬크림필수 모자 필수입니다.
.
.
.
셔틀버스를 타고 15분?20분정도 가니 치메이 박물관도착!!
일단 날씨가 너무 좋구요 :)
덥지만 비는 안오니까!!
짠!!
치메이 박물관이에요! :)
대만의 대기업 치메이그룹의 창업주가
오랜 세월동안 수집해온 서양미술,동서양의 악기,무기 등을 전시해놓았어요.
내부촬영은 불가하기때문에 내부사진은 없습니다 ㅠㅠ
대.신.
치메이 박물관의 여행지 기념사진 표본
점프샷 나갑니다~
리얼
청춘청춘 여행이군요!!!
치메이 박물관은
어떻게 찍어도 잘나와서 여행사진 겸 프사를 건질수있는 장소이기도 해요 :)
Tip!
밤에 가셔도 조명과 함께 이쁜 사진들을 찍으실수 있습니다!
[첫번째 타이난 여행때는 해가 지고 방문했던 터라 이런모습의 치메이 였어요!]
자 이제....타이난이니까......먹어볼까?
먹방....시작해도되는거니....?
해찡쨍 치메이박물관을 뒤로하고 이젠 먹으러 갑니다!
타이난 도착후 첫번째 음식!
관차이빤(棺材板)
일단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관차이빤은 타이난의 대표 간식이구요
튀긴 식빵안쪽에 스프를채워넣고, 치킨과 오징어 각종 야채가 잘게 썰어져 들어있어요.
한명당 한개씩 먹긴 느끼할것 같고 두명당 한개가 적절한거 같아요! :)
두번째 타이난의 간식.
또우화(豆花)입니다.
제가 방문했던곳은 同記安平豆花 라는 곳으로 타이난 안핑에서 소문난 맛집이에요.
본점과 2호점 두곳이 약 300미터를 거리두고 있습니다.
저는 본점으로 갔어요!
두부도 검은콩두부와 백두부 선택가능하고
토핑도 팥 녹두등 선택가능합니다~
달콤한 시럽과 우유, 연두부, 작은버블 의 조화!!!
넘나 맛있는것.......♥
안핑또우화를 먹은후 안핑거리를 구경하다가
타이난에 다시 온 제일 큰 이유!!!
엄청난 이동식 야시장!!!!
화원야시장(花園夜市)으로 갑니다!
언제???
다음포스팅에!!!!!!!!!!!!!!!!!!!!!!!!!
.
.
.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