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대만을 선택한 이유 5* 진짜 쩐더 대만, 행천궁!
성실만세 | 2016.04.06 | 조회 1731




대만에 온지 꽤 된 지금,

내가 외국에 와 있구나.. 느꼈던 계기로는

메뉴판을 읽을 때,

시킨 메뉴가 예상했던 맛과 다를 때,


뭐 이정도였습니다.



근데 이제 진짜 저렇게 입으로 느껴지는 거 말구

가슴으로 느끼는 대만을 만났다 이거에요!


行天宫 / 씽톈궁 / 행천궁 입니다^0^



지하도에서 딱 나오니깐, 길 건너 이 광경인데 나 진짜 너무너무 감동 ㅜㅜㅜ

너무 예쁜겁니다 진짜





가까이서 보이 이 영롱함아름다움이 진짜 어마어마 하구요 ★




궁천행 아니구 행.천.궁!




여긴 앞에 있는 거구, 입구는 따로 있어요~ 저렇게 꽝꽝 닫혀 잇지 않아요 ㅎㅎ




가까이서 보고, "모든 나라 궁들은 진짜 다 이쁘구나. 정성을 다했구나" 싶었어요!

처맛단..이라고 하나요..?(궁알못)

세세한 거 하나하나 다 아름답고 정성이 가득해요 정말



행천궁은

관우장군을 모시는 곳이에요,


우리한테 관우는 삼국지에 나오는 장수인데


대만에는 따로 모시는 곳이 있구요,

그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기도드리고 그러더라구요


"우리나라랑 많이 다르구나. 여기 정말 대만이구나."

하고 느낀 대목입니다.




안쪽은 이런 모습이에요. 앉아서 기도드리는 곳이 있어요~




아주머니가 줍고 있는 작은 나무막대기 같은 것!


행천궁 안에는 여러곳에 설명해 주시는 분들이 잇는데요,

그 분께 물었더니


자기가 원하는 걸 기도로 묻고, 답을 저 막대기를 통해 듣는다고 해요!

근데 끝도 없이 계속 하시길래

물음이 많아서 계속 하시는 거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원하는 대답이 나올때까지 계속 던지는 거라고 합니다!ㅋㅋㅋ




뒤 쪽으로는 불경... 아니고.... 뭐라고 할까요 저 책들을.

저런 걸 읽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행천궁에 있는 파란사제들!

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고 내립니다

나쁜 기운을 없애고 좋은 기운을 모으는 의식이라고 하네요


줄이 끊이질 않았어요!



관우장군을 모시는 것도,

그 안에서 진정으로 기도드리는 것도,

제게는 다 신기한 광경이였고, 처음 와 닿는 문화였어요!



다른 언어를 써서가 아닌, 다른 문화가 있음을 알고 느껴지는 외국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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