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jamin의 중국 이야기 - 18. 중국의 자전거 문화
Benjamin | 2016.03.29 | 조회 1261
안녕하세요- Benjamin입니다 :)

오늘은 중국의 자전거 문화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중국하면 자전거의 나라죠? 도로에 자전거 도로가 따로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자전거는 너무나 흔한 교통수단입니다.
캠퍼스 크기가 매우 큰 중국에서 자전거는 대중적인 교통 수단입니다. 제가 있는 칭화대학교도 캠퍼스 크기가 워낙 큰지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수업시간에 이동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중국에서만 볼 수 있는 자전거 문화들이 있는데요, 같이 한 번 보실까요? :)


칭화대학교 내에 세워져 있는 자전거들입니다. 저렇게 건물들 앞에 자전거들을 줄줄이 세워두고 수업에 들어가곤 합니다.
가끔 자전거를 어디다 세워 두었는지 까먹기도 하고, 도난을 당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오죽하면 중국 친구들 사이에서 자전거는 돌고 도는 거니까 비싼 자전거 살 필요 없다고 얘기할 정도니까요.


이건 자전거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전동차입니다. 스쿠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기름을 넣는게 아니고 저 안장 안에 있는 배터리를 꺼내 충전하는 방식을 이용합니다. 보통 가격은 20-30만원 대인데, 자전거보다 이동하는데 드는 힘이 덜 들다보니 요새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긴 합니다.


이것도 전동차 종류 중 하나인데, 보시다시피 저기 페달이 있어서 혹시나 전기가 다 떨어졌을 때에는 페달을 밟아서 갈 수 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차체 자체가 무겁다 보니 오래 가긴 힘들겠죠? ㅎㅎㅎ


자 저건 뭘까요 ㅎㅎㅎㅎ 여름에 비올 때를 대비해서 위에 설치하는 비막이입니다 ㅎㅎㅎㅎ
여름이면 간혹 저런 걸 설치하고 달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겨울에 바람을 막기 위해 전동차에 씌우는 (?) 덮개입니다.
나름 색깔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다양해서 개인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보통 추우면 전동차를 안 탈텐데....
중국에서는 워낙 대중적인 교통 수단이다보니 저렇게 해서까지 타는 여자분들도 많더라구요 ㅎㅎㅎㅎ

이상 중국의 자전거 문화를 간단히 소개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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