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 투어-1일차 #2


2-3시쯤 되면 심심한데 이쯤에 언덕 위에 올라가서 스키나 보드를 타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이드가 나무를 심고있었습니다. 이곳에 있는 나무들도 사이드가 계속 심고 있었던 것들이었나봅니다.















두 번째 올라갔을 때는 더 힘들었습니다. 올라올 걸 알았다면 아까 올라오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두 번 올라온 후 3일동안 몸이 아파서 잘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12시 점심
베이스 캠프에 도착하면 12시가 됩니다. 이때 밥을 줍니다!!




에그 스크램블입니다. 안에는 밥이 있었는데 한국에서 해 먹는 것과 비슷한 맛입니다.





베이스 캠프에 도착하면 12시가 됩니다. 이때 밥을 줍니다!!

레몬, 오렌지, 메론, 올리브 등 과일과 치킨이 섞인 샐러드입니다.



에그 스크램블입니다. 안에는 밥이 있었는데 한국에서 해 먹는 것과 비슷한 맛입니다.

훈제 치킨입니다. 소스는 모로코식 향신료입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식탁에 그대로 잠이 듭니다. 캠프 안 천막에 침대가 있지만 정말 뜨거워서 들어가지 못하고 다들 밖에 나와 이 식탁 근처에 누워 잡니다. 그늘이 사라지고 있어서 식탁 아래 들어가 자기도 했습니다.





2-3시쯤 되면 심심한데 이쯤에 언덕 위에 올라가서 스키나 보드를 타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시도를 해보려고 언덕을 올라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위로 갈수록 모래가 부드럽고 푹푹 빠져서 발을 디디는데 힘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헉헉대며 10분정도 걸어 드디어 올라왔습니다.





정상의 모습입니다!!



위에서 내려본 모습입니다. 베이스 캠프가 작아보이죠 ㅎㅎ



사이드가 나무를 심고있었습니다. 이곳에 있는 나무들도 사이드가 계속 심고 있었던 것들이었나봅니다.



내려올 때는 보드나 스키를 안 가지고 올라와서 앉아서 두 손으로 밀면서 내려오다보니 자국이 저렇게 남았습니다. 걷거나 달려서 내려오기에는 경사가 너무 심합니다... 내려와보니 바지 안에 모래가 다 들어갔습니다.






해가 질 무렵 해를 보기 위해 모래 언덕을 다시 올라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