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대만을 선택한 이유 2* 야시장 워밍업, 공관야시장!
성실만세 | 2016.03.27 | 조회 1288



저는 지금 다이어트 중입니다.


곧 다가올 봄방학 (Spring Break / 春假)을 위해서죠.

제가 지구촌특파원으로 연명하는 동안 꼭 예쁜 제 사진을 올리겟노라 다짐합니다.


, 역시 사람이 배가 고프니깐 본분을 잃고 헛소리를 하는군요..

야시장이라고 제목을 쓰면서부터 너무 배가 고파지는 바람에 ㅜㅜ



. 대만 야시장은 말이죠. 매일가도 매일 새로운 먹을 게 생기는 신비로운 곳이에요ㅋㅋㅋㅋ

진짜 언제 데려다놔도 펑펑 먹을수 잇는데.. 물론 지금도인데.. 아닠ㅋㅋㅋ이제 헛소리 그만하고


제가 처음 간 야시장 공관야시장 입니다!!!

제가 생각한 야시장의 이미지는 끝이 안보이는(사실 보이지만 사람이 복잡스러운) 그런 골목에

줄기차게 먹을게 나열돼 잇는, 거기에 매대에는 뭘 되게 많이 파는 그런데였어요!

이 정도는 돼야 '시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게 아닐까 싶었거든요 ㅋㅋㅋ


그런의미에서 공관야시장은 흠.. 글쎄요.


시장입구라고 하는 곳은 알겠는데,

'이게... 출구... ? '

라는 반응을 했어요

걸어온 길이 끝이라기엔 너무 짧았거든요ㅋㅋㅋㅋ

주변에 상가까지 야시장 취급하면서 이것도 저것도 다 야시장꺼 일거야. 이랫어요


그래도 나... 아주 잘먹었습니다. (잘 먹어 놓고 뒷담하기)

그니깐 우리 공관야시장은 ..! 으로 보자꾸요꾸요(뿌요뿌요 먹고싶다)





야시장 가기전에 너무나도 힘이 없었던 터라..

힘을 내기 위한 명분으로 에피타이저 먹으러 들어온 스벅


대만물가가 전체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조금 싼만큼, 스벅도 딱 그만큼. 쪼끔 쌉니다용



나는 한국가면 망고바나나 밖에 안먹음!

망고의 나라에서 먹는 망고바나나가 너무나도 궁금했는데

패션후르츠 밖에 없었습니당.


정말진짜 망고바나나 밖에 안 먹는 저로써는, 한국 스벅에 패션후르츠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구여..


대채제로 선택한 이 아이 역시 맛있었구여..



공관야시장 입구!

긴박한 순간.

앞으로는 사람들이 몰려오고, 뒤에서는 사람들이 올라치고ㅋㅋㅋㅋㅋㅋ


사람 되게 많죠!



이거 진짜 신박한 만두.

저 동그란 판에 들어 있는 만두는 튀기면서 찌는 방식이에요!


네모 판에 올라간게 완성된건데,

저저.. 갈색..... 무슨 음식이건 저 갈색나올만큼만 태우면 다 맛잇는거 알죠. 나만 아는거 아니죠.


완성되고 바로 먹을라고, 막 눈치보다가 딴데 살짝 보고오면

다 팔려버리기를 진정으로 두번함!


그만큼 잘팔리고, 그만큼 맛있는 증거란 소리!



결국, 정말 갓 나온 걸로 GET했구여, 야시장 와서 첨 먹는 거라 주체못하고

먹는 와중에, 게다가 흔들리게 찍었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너어어어어어엉어어엉무맛잇구여ㅜㅜㅜㅜ


처음엔 밀가루생(生)냄새가 나서 음.. 했는데

입에 넣으면 전혀! 맛있음만 존재하시는 분입니다...



다음은 큐브스테이크!


여러분 저기 올려진 생고기 양에 주목하세요!

진짜 완전 적죠!!!!


대만의 인심이 이러한가!!!!!!!!!!!!!!!!역시 소고기는 대만에서도 비싼건가!!!!!!!!!!!!!!!! 하시지 마시구

"요거 한국에서 진짜 유명해여. 이거 먹으러 대만왔어여." 이래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처럼 양이 늘어납니다.


우리 너무 약은거 아니냐구요?

진짠데? 큐브스테이크 유명한데?

갠차나요. 모든 야시장에서 모든 메뉴를 주문하며 이 말을 해봅시다ㅋㅋㅋㅋㅋㅋ



소고기 + 소금 + 후추 인데 말 다했지.

저거 육즙..


그만쓸래 나 진짜 배고픔




치킨

그래요.. 무슨말이 필요해요 맛있었어요..


대만에 가면, 무조건 기본으로 달라고 해라. 소스 욕심내다가 큰일난다.


라는 말을 들었지만

큰일나봤자 너란녀석은 치킨일뿐.

이란 생각으로 소스 두개를 부탁드렸는데요


음. 난 맛있던걸?

허니머스타드랑 매운소스 였는데

허니머스타드가 맛이 좀 재밋긴해요 ㅋㅋㅋㅋㅋ


대만맛나는 허니머스타드랄까 ㅋㅋㅋㅋ



이건 다코야끼!

저 원래 다코야끼 그 너무 보드라운 느낌이 싫어서 한국에선 안 먹는데

이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저거 초록색ㅋㅋㅋㅋㅋ 저거 와사비ㅋㅋㅋㅋㅋ

저거 꼭 빼달라 해요!



대만 전체 편의점이 그런건지, 야시장 쪽에 위치한 편의점만 그런건지

사람들이 음식을 사서 편의점에 들어가더라구요!


안쪽에 위치한 테이블에서 편하게 먹음!

'묻히겠지..' 란 생각으로 나도해봄 ㅋㅋㅋ


그래도 음료수는 사는게 예의겠죠?(이미 예의를 져버린 행동을 저질렀나요 제가..ㅜ)




이 거리가 내가 야시장으로 착각한 상가들!

다시 보니 그냥 상가네.




제가 먹은 것들 <만두+큐브스테이크+치킨+타코야끼>

네 가지 합치면 한국돈 11000원!


맛있는 나라에요. 빨리 내일 해떠서 아침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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