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릭셰어의 주도이며 Coventry와 더불어 공업 도시 중에 하나이다.
워릭 성은 1068년에 영국의 노르만 정복 중에 지어졌다. 워릭 백작 가문은 1088년에 만들어졌고 중세 시대에 워릭을 지배하였다.
1694년에 일어난 Great Fire of Warwick으로 인해 중세 타운의 대부분이 손실되어서 대부분 건물이 이후에 다시 지어졌다.
(워릭 위키백과)
워릭 성의 입장료는 18파운드, 미리 예약하면 13-15파운드


워릭의 관광 정보.

기차역에서 나와서 워릭성, 워릭 중심가로 걸어가다보면 이러한 표지판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외국임을 느낄 수 있는 건 유치원 아이들의 피부색이 모두 다르다는 점.... 한국이였으면 한국애들만 있었을텐데
머리색, 피부색 모두 다른 그림이 자연스럽게 그려져있는게 사랑스럽다.

골목, 길가에 집들과 창문 색깔이 너무 아름답다.


동네에 중간중간 가로등이나 쓰레기통이 아래의 남색으로 많이 되어있었다.

Collegiate Church of St Mary에 갔는데 이 곳엔 한국어로 된 교회 안내서도 있다. 교회의 아저씨가, 워릭의 상징이 곰이라서 여기저기 곰 문양이 많다고 하셨다...

2파운드를 내면 교회 탑의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는데,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면 꼭대기에서 워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날이 좋지 않아 하늘이 매우 어둡다.
아마 centre 쪽에 있던 골동품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