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저도 오래전 사진을 다시 모아서 올리면 그때 그 기억속으로 빠져들어갑니다.
부다왕궁에서 바라본 세치니 다리는 정말 환상이지요
부다 지구에서 꼭 빼 놓을 수 없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
13세기 몽고 침입 이후에 에스테르곰에서 이곳으로 피난 온 벨라 4세는
방어를 위해 높이 솟은 부다의 언덕에 최초로 왕궁을 지었지요
그게 부다 왕궁!!!!!!!!!!!!!
이후 마차시 왕 시절에 모든 건물들은 르네상스 스타일로 변형되었고,
궁전은 중부 유럽의 문화, 예술, 정치의 중심으로 부상했답니다.
그리고 바로바로 17세기에는 합스부르크의 마리아 테레지아에 의해 현재의 크기로 개축되었고,
지금은 역사박물관과 국립미술관, 국립도서관 등으로 쓰이고 있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된 현장을 복구하면서 수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었는데, 이 유물들은 역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어요.
부다지구에는 아퀸쿰 박물관, 국립미술관, 부다페스트 역사박물관, 헝가리 국립미술관 등등 굉장히 많은 박물관등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페스트 역시 박물관으로 가득하지요. 그중에서도 가장 이 대표적인 것이 바로 헝가리 국립박물관이랍니다.
헝가리 국립 박물관 홈페이지 입니다.
http://www.mng.hu/en/
저희는 일단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입장을 할 수도 없었어요 ㅠㅡㅠ
그렇기에 오프닝 시간을 첨부하고 갑니다
모두들 일찍 가셔서 마음껏 구경하시길 바래요
OPENING HOURS
Tuesday-Sunday: 10 am - 6 pm
Ticket desk: until 5 pm
Exhibition halls closing: from 5.30 pm
Closed on Mondays
이 헝가리 국립 박물관은 헝가리인들에게 있어서 박물관 이상의 박물관이랍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처럼 말이죠.
헝가리 민족주의의 혼이 살아 숨쉬고 있는 이 공간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지만
박물관 자체가 바로 200년 헝가리 근대사의 결정판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헝가리의 역사에 관심있으신분들은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참고 및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헝가리 국립 박물관 (부다페스트-다뉴브의 진주, 2006. 6. 30., ㈜살림출판사)
[네이버 지식백과] 부다왕궁 [Buda Castle] (두산백과)
그리고 부다왕궁에서 내려와
부다페스트에서의 국회의사당은 없어서는 안될 대표적인 명소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저녁에 돌아와서 해먹은 안동 찜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