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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교환학생] 20. 캐나다 빅토리아 Victoria 여행 (2)
Tina | 2015.12.24 | 조회 1703
* 돌아간 사진들은 추후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옆 상점가에 있던 아이스크림인데 정말 비주얼이 끝내줍니다~ 날이 너무너무 추워 아쉽게 먹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곰무룩... ㅎㅎ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온것을 알리는듯 알록달록 화려한 디저트 및 장식들이 눈에 띕니다.











빅토리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기도 한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 Fairmont Empress Hotel!! 영국여왕, 미국 대통령 등 각국의 많은 수상들이 다녀간 곳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땐 아쉽게도 공사중이었습니다. ㅠㅠ








일류호텔답게 화려한 내부와 잔뜩 꾸민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돋보였습니다!








화장실마저 너무 화려하고 안락한 느낌! 밖이 추워 이곳에 계속 눌러 앉아있고 싶었습니다. 내 방보다 좋다... ㄷㄷ





런던의 빨간 이층버스와 같은 버스~~





빅토리아 시내구경을 마치고 다시 차로 조금 이동해 캐나다 서부에서 동부를 가로지르는 가장 긴 고속도로의 시작점인 마일-오 Mile O에서 기념사진~








맞은편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도 저날 바람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지요.








다시 차를 타고 삼십여분 간 달려 도착 부차트 가든 The Butchart Garden! 프랑스, 이태리, 일본식 다양한 식생과 예쁜 정원이 조성되어 있지만... 겨울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정말 간과하고 있었네요 하하하하ㅎㅎㅎㅎㅎㅎㅎㅎ





설상가상 비까지... 쩜쩜쩜








포틀랜드 장미정원에 갔을때는 만발은 아니어도 그래도 장미 몇송이 피어 있었는데 여기는 정말 누가 싹 밀어버린 듯... 암것도 없었습니다. 하하하 여러분 봄에 방문합시다. 여름에 방문합시다.











그나마 일본정원이 가장 분위기있고 볼만 했습니다. 그래도 봄에 옵시다. 여름에 옵시다 여러분.







원래는 이렇게나 예쁜데!! ㅋㅋㅋ
















꽃이 없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장식을 정말 크고 화려하게 해놓았습니다. 몇몇 인형들은 섬칫섬칫...





정원을 나오니 피겨 스케이팅 쇼가 열리기도 하는 아이스링크와 기념품샵이 나옵니다.

















기프트샵 안에는 다양한 꽃씨, 비누 및 화장품, 압화작품 등 아기자기하고 예쁜것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가장 가지고 싶었던 너무 예쁜 꽃립밤~~ 어떤 향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봐도봐도 신기한 페리 내부 ㅎㅎ





이렇게 빅토리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밴쿠버로 돌아갔습니다. 사실 방문한 곳들이 좋았다기 보다는 제게 관심이 많아 항상 이것저것 웃으며 호기롭게 질문을 하시던 중국 아주머니, 너무 반가웠던 한국 원영언니, 직장을 그만두고 여행 온 홍콩언니 등 너무 친절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투어를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중국투어라고 찡찡거리다가 결국 중국투어의, 중국사람들의 매력을 알아버린 나 ㅋㅋㅋ 헌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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