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에스테의 중심은 연합이탈리아광장(Piazza dell`Unita d`Italia)이지요.
베네치아의 산마르코광장처럼 바다를 향해 탁 트인 광장 주변으로 트리에스테의
산마르코 광장이라고 할 수있지요
광장 주변으로 제법 넓은 폭의 도로가 이어지고 노천카페가 발달돼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 정말 좋습니다.

트리에스테의 파노라믹 뷰 !!

3. 트리에스테 항구를 가라
그리고 바로 이곳에서 트리에스테의 명물 요트 레이스가 펼쳐진답니다.
매년 10월 둘째주 일요일 바르셀로나 요트 레이스가 개최됩니다.
맞춰 가실분들은 참고하시길.


이곳에 고대 로마 공회당의 행정관 자리와 왕좌가 주교와 성직자의 의자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한 이곳 !
투박한 건축이 아주 멋있답니다.
좀 많이 올라가야하니 버스를 타고 가시는 걸 추천.
바로 옆에 산주스토 성도 있으니 놓치지 마시길 !

계단을 따라 종탑에 오르면 바다와 어우러진 트리에스테 전경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답니다.
뭔가 시원하고... 아주 막 편안한게
세상 모든 걸 얻은 듯한 느낌이 들 거에요.
6. 미라마레 성도 빼놓지 마세요
이 슬로베니아와의 국경지대에 가까운 트리에스테 부근,
트리에스테만(灣) 바닷가 절벽에 있어요. 트리에스테 중심가에서 꽤 멀어서
버스나 자동차를 타고 가야하는 곳입니다.
1856~1860년에 오스트리아 대공 페르디난트 막시밀리안의 명으로 세웠고
오스트리아 건축가 카를 융커가 설계를 맡은 이곳.
뭔가 바다한 가운데에 떠 있는 성같은 느낌에
완벽한 자연이 선사한 수백개의 해파리 떼를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언제나 이태리 여행은 트랜이탈리아와 함께
이탈리아는 무조건 기차입니다.
버스고 뭐고 필요 없어요
교통수단은 기차가 대박.
그리고 혹시나 일찍 예약하시면 기차1등석을 저렴할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이렇게 간식까지 제공된답니다 :)
이야 돈 많이 벌어야겠어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