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니스 거주민의 관점으로 보는 #312베니스에 오면 와인 무조건 와인 베니스 거주민들이 가는 와인집 추천해드립니다.
수스키 | 2015.11.08 | 조회 1417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

완벽한 일요일이에요 날씨도 예술이고
그다지 춥지도 않은 날.

자연광을 받으며, mtv에서 히트송을 듣고 있습니다.
하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이네요

이 글 몇개 쓰고 도서관 가려고요
원래 도서관 가서 쓰려고 했는데, 저놈의
빨래가 끝나질 않네요...

오늘은 베니스에서 꼭 가야하는 와인 바를 소개시켜드립니다.
사실 좀 관광지와 멀어서 좀 헤메실 수는 있겠지만,

여기는 정말 정말
거주민들이 즐겨찾는 와인 바입니다.

완벽한 이태리산 와인들이 즐비한 이곳,

관광지 라인도 아니라 값도 쌉니다.


    Taverna San Trovaso
    Down Home Cooking Restaurant
    Address: Sestiere Dorsoduro, 1016, 30123 Venezia, Italy





    장소는 이곳,

    베니스 공대 도서관 근처에 있답니다.
    공대 아이들이 주로 그곳에 있지요.











와인바를 가면 와인만 마시나요?
노우노우 베니스에 오면 바로 해산물 한 번 드셔보셔야지요

한국말로는 핑거푸드라고 할 수 있는
먹거리들이 이렇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잘 볼 수 도 먹을 수도 없었던
해산물을 여기서 보니

참 눈물이 앞을 가렸지요









문어 연어 정어리 참치
여러가지 종류의 해산물이 많이 있습니다.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다면 이곳에
빵과 여러 햄들도 많으니

기호에 맞게 골라 드시면 됩니다.







분위기도 정말 정말 좋은 바입니다.

비오는 베니스를 옆에 두고

친구와 같이 이렇게 술한잔 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잠시 관광은 접어두고 따뜻한 바에 들어가서
주변 사람들과 잠시 휴식을 취하는 건 어떨까요?






한컷 찍습니다!








유럽의 관대함.

그냥 이 커플을 바에 들어와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갑자기 들어와서.


와인바 주인장은 이런 예술가에게

와인 한잔씩을 내줍니다

우리나라같으면 뭔 크레이지한 사람들이냐
하면서 뭐라하겠지만

이처럼 예술적인 곳에서 낭만적인 사람들만 가득하다보니

오히려 우리집에 들어와 노래를 들려주는 것이 더 감사하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맛있는 와인과

통기타소리를 들으며

친구와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요





와인을 마시던 도증 음식이 나옵니다

조반나가 여기 정어리가 참맛있다고 해서 정어리 두개
연어 하나 문어 하나 그리고 낙지 같은 것 하나씩 시켰지요






맛은 정말 끝내줬습니다

완벽했어요

와인과의 조합이 정말 끝내줬었지요






베니스를 오신 여러분

꼭 한번 와인바 들리시길 바래요

아름다운 베니스에 흠뻑 취하기 위해서는

나름 거주민들이 자주가는 바도 들려보는 게 법칙.





비오는 베니스.

바닥에 있는 물들에 비치는 베니스의 아름다운 야경은
정말 마치 수채화속에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수채화 속에 사는 느낌은 어떨까요

나중에 꼭 시간이 된다면

이곳에 살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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