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어제,, 게이 클럽을 갔다왔어요
사실 처음 가봐요. 갈 기회가 작년에 한번 있긴 했었는데,
그때는 이미 제 정신이 아니었기에
못갔어요
진짜... 그 퇴폐적이면서.. 낯설은 그곳은..
정말 제 인생 가장 충격적이면서
황홀한 곳이었어요
사람들이 뭐 어느나라 어느 나라
사람들이 잘생겼다 예쁘다하는데..
그냥 게이클럽을 가면 그곳이 천국...
와 .. 대박.
진짜. 이건 뭐 따로 게이클럽 특집 써야겠어요
이건 알려줘야해.. 진짜.
유럽 여행 패키지여행에 하루는
게이클럽을 넣는게 어떠런지..
ㅠㅡㅠ 낸중에 시간이 있으면 제대로
후기 써드릴께요 오늘은
바삐 베니스 여행기를 써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제 바포레토를 타지 않습니다.
그런거 타지 않아도 베니스 어디든지 다 갈 수 있습니다.
막 걷다보면 산마르코 광장에 도착합니다
산 마크로 성당은 베네치아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지요
열주로 가득한 건물이 광장을 'ㄷ'자로 둘러싸고 있어
광장은 하나의 거대한 홀처럼 보이며,
나폴레옹은 이를 두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홀)이라 불렀답니다.
광장의 가운데에는 베네치아의 수호신인 날개 달린 사자상과
성테오도르상이 있고 동쪽으로 산 마르코 대성당, 두칼레 궁전이 있어요.
베니스 오시면 꼭 와보셔야 할 곳들 중에 하나랍니다.
산 마르코 대성당은 가보지 못했는데 날씨 좋을 때 가려고 남겨두었지요
광장을 둘러싼 건물은 16세기 경 정부청사로 건립된 것으로
나폴레옹의 날개(알라 나폴레오니카)라고도 불리며
현재는 박물관을 비롯해 오래된 카페, 살롱들이 들어서 있지요.
이곳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마시면, 정말 그 어딜가도 이 아름다움을
따라온 곳이 없지요 아 그리고 그중 1720년에 개업한 카페 플로리안은
과거 바이런, 괴테, 바그너 등이 자주 들렀던 곳으로 유명하다니깐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출처ㅣ: [네이버 지식백과] 산마르코 광장 [San Marco Piazza] (두산백과)

그리고 베네치아의 성 마르꼬 성당.
제가 작년에 왔을때도 공사중이었는데
아직도 공사중이네요
그 어디서 들었는데, 유럽에서 한 몇년 걸리는거 우리나라 삼성이나
현대 건설기업에 맡기면 3달만에 끝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애들의 관광업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건설기업이 필요하겠네요
여하튼 이렇게 계속 지어지고 있는
이 성당은
이탈리아에서 동양식 성당이라고
알려진 성당으로 겉모양이 비잔틴식입니다,
9세기에 알렉산드리아에서 가져온 성 마르꼬의 유해를 모실 집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대리석 판자로 성당을
둘렀고, 베네치아의 요구를 역사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모자이크를 조각했다고 해요
성당 문과 벽을 싸고 있는 모자이크는 동방 그리스도교
요소들(그리스도 엠마누엘, 기도하는 동정녀, 승천과 성령강림)을 표상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흐른 종교가 성 마르꼬
성당을 이질적으로 만들었지만 그 예술 가치는 건축 예술사에 단연 돋보입니다,
.
[네이버 지식백과] Saint
Mark's (가톨릭에
관한 모든 것, 2007. 11. 25., 가톨릭대학교출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