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짱입니당 ^ㅁ^
이어서 뮌헨 옥토버페스트 먹방 포스팅인데요!
본분(?)을 잊어서는 안되지요 흐흐
맥주축제에 왔으니 맥주를!!!!!!!!!!
사실 독일은 마트에서 파는 아~무 맥주나 사도 다 맛있어요 정말.
개인적으로는 라들러를 제일 좋아하지만요.
이런 곳으로 들어가면 맥주를 파는 곳들이 여러 천막이 있는데용
저희는 한가로운 곳으로 가보았답니당
드디어 나온 맥주!!!!
엄청 크죠 ㅇ0ㅇ
옥토버페스트는 맥주 1L짜리 밖에 안 판다고 들었는데
직접 가보니 꼭 그런것만은 아니지만, 대체로 1ㄹㅣ터만 팔고, 또 대부분 일리터를 마시더라구요 ㅋㅋ
맛은?! 사실 당연히 맛있을 거라 생각했고, 역시나 맛있었답니다!!
시원하고 맥주의 텁텁한 맛도 없고 ㅠㅠ 진짜 맛있어요
서빙해주시던 아저씨..ㅎ
아저씨도 민속의상을 차려입으셨네요..
한가지 .... 쪼끔 그랬던 점은 마지막에 계산하는데 거스름돈을 그냥 팁으로 알아서 가져가셨다는....
맛난 음식 주셨으니 기분좋게 드린 것으로 생각하려구요..ㅋㅋㅋㅋㅋ
꺄 슈바인학세!!!!!
일명 독일식 족발이죠
이때 처음 먹어보았는데 슈바인학센 너무 맛있었어요
역시 처음이 중요해 *ㅁ*
족발이랑 맛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더라구요.
양도 푸짐!!!
옆에 있는 샐러드?같은 것은 우리나라 백김치느낌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음식 그리워하는거 티내기..)
꺄...안에 완전 야들야들한 살들.... 부드러워요 매우매우
그리고 이것!!!!! 통감자아니구용
이것 정말 이때 처음 먹어보고 반했는데요
이게 제가 느끼기에는 딱 "감자떡"!!!!
감자맛 나는데 쫀득쫀득해요
찾아보니깐 이름이 Kloesse 라는 감자로 만든 밀가루 떡!
집으로 돌아와서도, 마트에서 그걸 찾아서 해먹기도 했답니다 ㅎㅎ
여기서 먹던 그 맛은 안 났다는 것이 함정이지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