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과 예술의 페라라 #306 이젠 안녕 페라라 또 올 수 있을까
수스키 | 2015.10.29 | 조회 1356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 시점 ! 저는 어디일까요??

바로 부다페스트를 가는 버스 안입니다.

유럽의 버스는 정말 예술이에요....

버스에 각 좌석 티비 그리고 커피기계, 화장실까지 다 있답니다.
영화에 노래에 책 그리고 빵빵한 와이파이까지

저는 고로 부다페스트 가는 버스 안에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와우 기분 뭔가 쨰지는 데요!!


오늘은 정말 정말 뿌듯한 하루였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인턴십하고
과외 2개를 끝낸다음 밤 버스를 타고 부다페스트로 향하는

미친듯이 졸리지만, 글하나는 쓰고 자야지
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 ㅠㅠ

30일 이상 무언가를 하면 습관이 된다는데,
이 포스팅이 습관이 되서 안쓰면 뭔가 찌부둥 하네요 ㅠㅠ

자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키아라 집에 다시 돌아오니 어머니께서 이렇게

봉골레를 만들어 놓으셨답니다..

와 이태리 어머니께서 만드신 봉골레라니..

이태리 쉐프보다 더 완벽하게 그리고 맛있게 봉골레를 만드는 ..

이태리 어머니의 봉골레를 맛볼 수 있었던 건 정말 영광이었어요 ...

거의 감격에 겨웠지요

여성분들은 봉골레 많이 좋아하실 듯해요

예전에 파스타라는 드라마에서 봉골레를 처음보고

푹 빠졌었지요 ㅠㅡㅠ

혹시 봉골레가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이태리 음식에 대해 설명 들어갑니다,

스파게티 알레 봉골레는 이탈리아와 여러 국가에서 널리 알려진 스파게티 요리의 일종이랍니다.



보통은 모조개를 쓰는데 미국에서는 대합을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지요.



이 걸 이태리 애들에게 해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 그건 원조가 아니라며 블라 블라 할텐데.




여하튼 기호에 따라서 모시조개, 백합, 바지락 등으로 조리할 수 있답니다

이탈리아인들은 두 가지 방법으로 봉골레를 조리를 한다고 해요,

올리브, 마늘, 파슬리나 백포도주를 넣으며 in rosso는 비슷하기는


하지만 바질과 토마토를 많이 넣는데 이런 방식은 남부지역 방식이라고 해요



조리 중에 재료인 조개의 입이 벌어지면서 즙이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향이 번지는 요소가 된다고 하네요

조개가 입을 벌려서 국물이 나오게 되면 파스타와 함께 후추, 소금, 파슬리


다진 것을 넣어 조리한다. 파스타로는 보통 스파게티, 링귀네, 베르미첼리 등을 사용한답니다.

이태리의 파스타는 그 소스 종류에 따라 맞는 면 종류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보통 다른 스파게티와 달리 봉골레에는 치즈를 넣지 않는데 올리브유와


해산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치즈를 넣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참조 : 위키피디아






저녁에 파스타를 배불리 먹고

키아라와 수다를 떨며 잠에 들었습니다.

키아라와 정말 많은 얘기를 나눴어요. 제가 평생 하지 못했던 얘기 까지 *_*

그리고 저의 아침...


아 이거 또 에피소드가 있어요


애들이 너 아침에 뭐먹냐고 해서 밥먹는 다고 했더니

밥이랑 뭐 먹냐고, 너 아침 준비해주고 싶다고 .

뭐 저야 김치 된잔찌개 게란찜있으면 아침 뚝딱하지요..

하지만.. 이태리에 아주 된장과 계란찜을 만들 도구 김치 장독대가 있겠지요 참 잘도.

고로 그냥 참치캔이라 고추가루 있으면 된다.
그거면 잘 먹는다.

라고 한마다 했더니

저 정말 9일동안 내내 ....

아침밥으로 참치랑 밥만 먹었습니다.

진짜 이떄 참치 또 보면 토할 뻔 했어요 ..
아무리 그렇지.. 어찌 9일 내내 참치만 다들..
줄 수가..

그래도 준비해 주신 정성을 생각해 꾸역꾸역 잘 먹었답니다.





키아라가 남겨놓은 쪽지.

저 이거 집에 아직도 있는데,

페라라에서 베니스 가는 시간과 기차.

키아라는 일때문에 먼저 밀라노로 떠났습니다.
쪽지만 남겨놓고 떠난 그녀..




저는 키이라의 어머니의 차를 타고 페라라의 역에 도착합니다




트래인 이탈리아 웹사이트 http://www.trenitalia.com/tcom-en

이탈리아의 국철(FS 엣페 엣세) 노선은 이탈리아 전 국토를 거의 망라하고 있고 개인 여행자에게 있어서는 이동 수단의 기본이 되지요

혹시나 이탈리아 여행 생각하시고 있으신 분들.

나는 기차 말고 버슨나 아님 비행기 탈래 라고 하신다면 노노

이탈리아는 기차를 뺴면 시체입니다

치안 물가 경제 뭐 하나 제대로 된 건 없지만,

기차 하나만큼은 한국보다 더 좋은 듯 해요,

일단 좀 마음에 들지 않는게 늦게 예약하면 할수록 더더욱 높아지는 가격..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28유로 였던게 오늘이 되는 61유로가 되어있고

피눈물 흘리면서 결재를 하게되지요







그리고 이탈리아의 기차은 「늦다」라고 하는 이미지가 정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상당히 개선이 되어지고 있지요. 아직까지도 이태리사람들에겐


믿음직스럽진 않지만 많은 관광객들 사이에 오르는 소문에 의하면 한 5 10분정도가 맥시멈이지


그렇게 딜레이는 심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출처 : http://www.amicoitalia.com/italia/treno.php
유로 시티Eurocity(EC)

유럽의 각 도시를 묶는 국제 특급 열차. 로마에서 뮌헨까지 직행으로도 갈 수 있다.
유로 나이트Euronight(EN)유로 시티의 야간 열차. 야간 열차의 이용은 절도나 그 이상의 위험이 있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유로 스타Eurostar(ES)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나폴리등의 주요 도시간을 묶는 최고속 열차.
인터 시티Intercity(IC)주요 도시간을 묶는 특급 열차
에스프레소Espresso급행열차
디렉토Diretto일반적인 준급 열차. 지연되는 일도 없고 요금도 싸기 때문에 시간이 있는 사람에게는 추천입니다.
레죠나레Regionale로컬 열차로 도시 근교의 작은 마을에도 멈춘다. 디렉토와 같이 최저 요금이다.



다만 좀 지연이 자주 일어나는 기차는 특히 유로 시티(Eurocity)나 유로 스타(Eurostar),

인터 시티(InterCity)등의 장거리 고속 열차로 이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기차를 갈아탈 경우가 있지요.

그럴 때는 한 기차만 온전히 믿고 10 15분 간격을 두시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니.

고로 한 30분정도의 텀을 두시기 바랍니다

혹시 기차를 갈아타야할 경우리면.

이건 이태리 티켓입니다. :)


저는 고속열차를 탔어요






9일동안 함께할 저의 가방.

모든 여행에 동참하고 있는,

너는 한국에서 태어나 날 주인으로 만나서
유럽여행도 다니고 참 럭키가방이로구나.





자 이제 2시간동안 달려.. .

베니스로 향합니다

베니스로 향하는 기찻길.
저멀리 베니스가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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