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드립니다 ㅠㅜ
제가 살고있는 기숙사는 정말 인터넷 연결상태가 좋지 못해요 흑흑
한국에 있었다면 한시간 만에 해버릴 일을 거짓말 안보태고 거의 세시간 걸려 처리하곤 합니다...ㅠㅜ
ㅎㅎㅎㅎ이렇게 밑밥을...깔아 죄송합니다
사실 제가 부지런하다면 뭐든 가능합니다!
각설하고~ 이번에는 국제워크캠프에 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전세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워크캠프는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 해당 워크캠프의 일을 해나가며 지역 관광도 하고
친분도 쌓는 캠프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농장에서 일을 하기도 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센터의 인테리어를 돕기도 할 예정이에요
ㅎㅎㅎㅎ비록 학기중이지만 여긴 바로 프랑스 아니겠습니까!!! 바캉스의 나라 푸랑스!!!!
학교 바캉스를 노려서 아이슬란드 워크캠프에 지원해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이슬란드는 북유럽국가 중에서도 굉장히 생소한대요!
저는 비요크와 시규어 로스 라는 아티스트를 좋아하는데
모두 이들만의 독특한 뭔가가 있었어요 알아본 결과! 아이슬란드 출신이었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아이슬란드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이 생겼었는데
마침 맞는 기간에 아이슬란드 워크캠프가 있어서 고민없이 ㄱㄱ해써용 헤헤
아이슬란드는
독보적인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영화들이 이곳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
인터스텔라의 촬영지이기도 했구요~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빙하속에서 즐기는 온천인 블루라군이 있어요,

벌써 두근두근....저 온천은 꼭 갈거라능...
여기까지는 인터넷에서 따온 사진들입니다!
.
아이슬란드의 수도는 레이캬비크 인데요~
가까이 있는 리옹에서 바로오는 비행기가 있었지만 너무 비싼 관계로 ㅎㅎㅎㅎㅎ
이잡듯... 교통편을 뒤진 결과
기차로 이동한 후 제네바를 경유하여
비행기로는 23유로만 지불하고 왔습니다!
기차에서 친구가 싸준 토스트도 먹구요

드디어 레이캬빅의 국제공항 kef 공항에 도착!
짐찾는 곳 바로옆에 떡하니 면세점이 있어서 구경해보았습니다
돈없는 저에겐 고문 ㅋ

하악...초콜릿...

패캐지만 봐도 벌써 맛있을거 같은 이느낌은 뭐죠??
ㅎㅎㅎㅎ공항문을 나서자마자
아이슬란드의 칼바람이 텃세부리며 여기가 아이슬란드라고 알려줬습니다 허허허허
호스텔 찾아가는 길에 오들오들 떨며 찍은 사진이라 ㅠㅜ 많이 흐리네요


레이캬빅의 주택가는 정말 높아봤자 3층정도 인거 같아요!
그래서 저 크고 예쁜 교회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ㅎㅎㅎ호스텔에 도착하자,
워크캠프를 끝낸 친구들,
저처럼 시작전에 온 친구들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호스텔답게 음식도 자유롭게 해먹고
같이 알라딘 영화 보다가 잠들었네요 ㅋㅋㅋㅋㅋ
아이슬란드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교통편---
아이슬란드에는 크게 두개의 공항이 있는데요,
수도인 레이캬빅과 가까운 레이캬빅 공항과
상대적으로 먼 kef공항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제선이 kef공항으로 다닙니다.
또한 다른나라와 다르게, 대중교통이 크게 발달되어 있지 않고,
대신에 투어?를 하는 또 공항과 시내를 연결해주는 버스가 아주 잘 되어있어요~!
저의 경우에는 호스텔과 가까운 정류장까지 45분만에 이동했습니다
flybus라는 버스였어요~
궁금하신분은 댓글 주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