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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교환학생의 유럽여행♥ - 스트라스부르의 쁘띠쁘띠한 쁘띠프랑스!
미니짱 | 2015.10.20 | 조회 2015

미니짱입니당 ^0^

오늘은 스트라스부르에서 제가 가장 가고싶어했었던

쁘띠프랑스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당

제가 앞선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스트라스부르는 현재는 프랑스의 도시이지만,

독일-프랑스 반복되면서 국가가 바뀌었던 곳이에요. 그래서 독일스러움과 프랑스스러움이 공존하는 곳이죠 ^.^

그래서 이전에 독일 소유의 도시였을 때, 프랑스적인 것이 많이 남아있는 한 마을을 쁘띠프랑스라고 불렀는데

물론 이제는 프랑스 도시이지만 그 전통을 이어받아 그대로 쁘띠프랑스라고 한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했었어요

제가 가본 도시중에 아침산책하기 가장 좋은 이곳! (물론 좋은 날씨가 전제되어있을때 하하)

유럽 여느도시와 마찬가지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스트라스부르는 운하를 따라 이어진 집들, 성당, 건물들이 다 정말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것 같았어요.

강에 비춰진 다리와 건물의 모습이 진짜 예뻤어요 -


이날 날씨도 너~무 좋고!

확실히 사진들이 아침에 찍은 것 같은 느낌이 나오네요

산책하다가 배고파서 들린 빵집

(사실 배고프지않아도 들리는 빵집 ㅎㅅㅎ)

프랑스답게 바게뜨 많구욤

에끌레어도 많습니다 ^0^

우리나라 가면 프랑스식 디저트 하면서 에끌레어 팔면 보통 만원가까이 하고 그러는데

(굉장히 고급고급.. 한남동 이런 데에나 많이 있는)

프랑스가면 (심지어 파리도!) 에끌레어를 한화로 3-4000원이면 먹을 수 있답니다 ><


캬..

이사진은 제가 찍고도 뭔가 마음에 드는 사진이에요. 빨간 배와 강과 나무, 그리고 사람들까지도


운하와 다리 운하와 다리 그리고 아기자기한 집들

이것이 계속 반복되는데요. 진짜 동화마을 같아요.

다리에 또 꽃들을 저렇게 해놓아서 정말 여자분들 이 곳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으실거에요!

또한가지는! 저기 오른편에 보이는 집들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저런 집들은 독일식 집들이라고 해요.

독일적인 것이 이렇게 함께 공존한답니다



이렇게 골목골목들도 파스텔톤의 분홍분홍한 집들이 많네요.



이건 정말 동화속에서 튀어나온 장면 같아요.

색감이 정말 ㅇㅖ쁘죠 ㅠㅠㅠ

스트라스부르는 파리에서도 근교도시 여행으로도 많이들 오신다고 들었는데

일박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요!

일박정도면 여유롭게 돌기에도 좋고 산책하는 것처럼 여행했답니다 :)

저는 기회가 되면 또 가고싶어요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마켓도 스트라스부르가 유명하다하던데 그때 또 올까 생각중이랍니당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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